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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로가 곧 착공될 전망이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제2영동고속도로 민간사업자인 제2영동고속도로㈜가 제출한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지난 25일 국토해양부에서 승인함에 따라 곧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제2영동고속도로㈜측은 "정부의 사업 승인이 결정됨에 따라 곧 토지 보상 절차에 들어가는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토지 보상 등의 예기치 못한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예정대로 공사에 들어갈 경우, 착공 5년 후인 2014년에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 사업은 2005년 확정됐으나 제2영동고속도로㈜측에서 실시계획 승인 요청 기한을 연기해 수 차례 연기돼 왔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 광주시 초월면∼강원 원주시 가현동 간 56.95㎞ 구간으로 국비 1623억 원, 민간자본 8094억 원 등 총 9717억 원이 투자되는 수익형민자사업(BTO)사업이다.
완공 후에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30년 동안 운영한다.
통행료는 현재 4000원대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원도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원주 간 교통량이 분산돼 27분의 시간 단축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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