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폐암 초기증상, 일상적 질환과 구분필요”

폐암 초기 기침, 객담 등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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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는 호흡의 기능을 맡으며 심장과 함께 쉴 수 없는 중요한 기관이다.
호흡의 일차 관문인 코와 인후도 폐의 영향을 받게 된다. 사람의 장기 중 가장 상부에 위치해 탁한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작용을 하며, 인체의 총체적 기를 주관한다.

폐암은 일반적으로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인, 원발성 폐암을 의미한다. 폐암은 환자가 그 증상을 인식할 때쯤에는 이미 암 전이가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행이 된 폐암이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폐암의 초기 증상을 정확히 알고 가벼운 증상에도 암을 경계해야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폐암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그 증상을 가벼이 여기기 쉽다.

기침과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은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지며 생기는 증상이다. 또한 폐암이 주위 조직인 후두신경을 침범한 경우 음성 변화가 일어나 쉰 목소리가 나오며, 식도를 침범한 경우엔 상대정맥 중후군의 증상을 보인다.
암의 전이가 이루어지게 되면 뇌 기능 장애와 두통, 구토, 뼈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은 폐암 환자에게 식욕부진과, 이상 호르몬 생성, 발열 현상을 유발한다. 이러한 암 전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폐암을 진단 내릴 수 있도록 이상 증상을 정확히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이렇듯 호흡을 주관하는 폐의 흐름을 막는 질병 폐암. 폐암의 원인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있다.
가장 흔하게 알려진 폐암의 위험 요인은 흡연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발암 확률이 15~80배까지 높다고 한다.
또한 저밀도 단열제, 건축 자재 등에 사용되는 석면물질에 노출되는 사람의 경우 폐암의 위험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방사선과 공기중의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니켈 혼합물 등 역시 도시의 공기 속에 포함되어 폐암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주변의 많은 환경적 요소가 우리 몸 속에서 폐암을 유발할지 모르는 위험 요인이다. 현대인이라면 폐암과 같은 발병률이 높은 암의 증상과 원인은 정확히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암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조기진단과 올바른 치료법을 알아야, 발병시에 더 쉽게 건강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다.
위에서 밝힌 폐암의 주요 증상을 일상적 질병과 구분할 수 있도록 유의하자. 폐암의 증상인 상대정맥 증후군과 그 밖의 진행단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병원을 내원 하거나 관련의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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