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안철수연구소 창립15주년 “존경받는 글로벌 SW 기업 도약하자”

안철수연구소는 3월 15일 창립 15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12일 오후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념식을 갖고 존경받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패러다임 변화는 벤처 정신과 연구개발 인프라, 정보보안 핵심 기술을 보유한 안철수연구소로 하여금 소프트웨어 업계 맏형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는 창립 때부터 최근까지 제품과 인력의 성장, 글로벌 사업 성과 등 지난 15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과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의 축사 동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2006년 창립기념일에 만든 ‘희망 비행기’ 타임 캡슐을 개봉해 2010년에 이루고자 했던 소망을 돌아보고, 다시 향후 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안철수연구소는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안티바이러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안 분야를 개척해왔으며, 1995년 설립 이래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 국내 보안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척박한 국내 환경 속에서도 순수 패키지 소프트웨어 사업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 15년 간 매출액은 5억원에서 695억원으로 139배, 인원은 3명에서 550명으로 183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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