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북대,대학 첫 대학통합정보시스템 자체 개발…26일 개통

경북대가 대학 최초로 대학통합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 26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상주캠퍼스와의 행·재정통합에 맞춰 개통되는 이 시스템은 전국 대학 최초로 자체 프레임워크인 ‘KNU JWF 2.0’를 개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통상 개발업체에 정보시스템 개발 용역을 의뢰할 경우 개발업체의 기존 프레임워크(정보시스템의 기본 설계 구축, 예를 들어 건축물의 경우 기본설계 도면에 해당함)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경북대의 상황에 맞는 자체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향후 신규업무를 원활히 수용하는 것은 물론 변경되는 업무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사용환경에 적합하도록 논 액티브 엑스 방식(Non ACTIVE-X)을 적용해 사용자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대 대학통합정보시스템 중의 하나인 대학통합메세징시스템은 올해 2월 대학정보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 한기준 정보전산원장은 “상주대와의 통합 이후 달라진 교육 환경과 업무 여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캠퍼스간 정보화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 사용자에게 단일 채널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며 “이번 대학통합정보시스템 개통으로 그동안 부서간, 업무간 중복성있는 업무를 이중 처리하는 불편이 없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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