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7월 최고급 럭셔리 세단 에쿠스를 미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7월부터 생산되는 투싼ix에 자동주차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며, 현재 개발중에 있는 8단자동변속기를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제네시스에 장착할 예정이다.
세계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는 에쿠스를 비롯, 획기적인 기술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투싼ix와 제네시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바로 현대차 울산5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이라는 점이다.
25일 현대자동차 울산5공장 관계자는 "오는 7월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세단 에쿠스가 미국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국내(울산5공장)에서 생산돼 수출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쿠스의 해외 시장 진출은 이번이 3번째다. 에쿠스는 지난해 8월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국내 출시 5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외 고급차 시장에 발을 내딛었고, 같은 해 10월에는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의 '2009 10대 최고엔진'에 빛나는 4.6ℓ V8 타우(τ) 엔진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탑재하고 있는 에쿠스는 미국시장에서 세계 최고급 브랜드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 이 관계자는 "오는 7월 투싼ix에는 자동주차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라며 "직각 주차가 아닌 평행 주차기능"이라고 밝혔다.
직각 자동주차시스템은 지난 23일 출시된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에 장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고시 책임에 대한 부분이 명확하지 적용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출시되는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의 부분변경 모델 역시 획기적인 기술적 진화를 단행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네시스에는 3.3과 3.8리터 람다 GDi(직분사)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연비와 친환경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현대차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현대차 울산5공장의 투싼ix 생산라인은 몰려드는 주문물량으로 최근 수출물량까지 더해지면서 주야간 10시간 교대(10 10) 운영과 지난달부터는 특근횟수를 월 4회에서 5회로 늘렸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공장 생산량을 전년 161만대보다 6% 증가한 171만대로 늘리고 최고의 품질 경쟁력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사상 최대 생산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