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건강상식 Q&A] 두피의 따가움과 엑스레이

Q: 저는 매우 당황하면 몸도 좀 더워지고 얼굴이 빨개질 때가 많습니다. 이는 당연한 반응일 수 있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얼굴과 머리가 따끔거릴 때가 자주 있다는 겁니다. 피부과에 갔더니 두피에 염증이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샴푸를 처방 받았고 사용했는데도 여전히 따끔 거리네요. 무엇이 문제인가요?
 
A: 얼굴과 두피가 따가웠다면 많이 불편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먼저 얼굴이 붉어지거나 열이 나는 것은 온도나 감정변화에 따라 혈류가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동반돼 있다면 홍반을 비롯한 따가움이나 염증, 각질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일단, 피부 질환이 동반된 상태인지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정확히 진단을 받고 증상에 적합한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두피의 염증은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재발이 잘되기 때문에 심신의 상태를 편안히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심해지기 전에 피부과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관리해 나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청담 고운세상 이창균 원장

Q: 정형외과에서 손목 엑스레이를 찍게 됐습니다. 그런데 엑스레이 찍기 전과 찍은 후에 일어나면서 기계에 머리를 약하게 부딪혔습니다. 머리를 부딪힌 곳은 엑스레이 튜브 위쪽에 달려있는 장치입니다. 아프진 않았지만 방사선의 영향이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A: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엑스레이 기계는 충격으로 방사선이 방출되지는 않습니다. 전기적인 조작으로 스위치를 누를 때만 정해진 시간 동안 방사선이 방출되는 것입니다. 손목 엑스레이를 찍으셨다고 했는데 손목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100mA, 46kvp, 0.05초 정도 조건으로 촬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사선 용량은 극히 미미한 것입니다. 따라서 인체에 전혀 해를 주지 않습니다.뿐만 아니라, X-선 튜브 앞에 붙어 있는 것은 코리메터라고 하는 방사선 노출범위를 정하는 기구입니다.이 기구와 방사선과는 관련이 없으며, 특히 방사선 발생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맑은샘의원 김선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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