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화상흉터, 피부재생 치료로 치료가능”

전지선 기자

다리에 작은 화상흉터가 있는 20대 중반의 A씨. 작은 흉터이지만 여름이 다가오면 신경이 많이 쓰인다. 스타킹을 신지 않은 다리로 멋진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는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화상흉터로 인한 크고 작은 고민은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문제이며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비수술 화상흉터 치료 방법

▲ 화상흉터 치료과정
▲ 화상흉터 치료과정

화상흉터를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예전에는 수술 요법으로 많이 치료했으며 요즘은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비수술 화상흉터 치료는 인체의 자연스러운 피부 재생을 활용한 치료법이다. 여러 번 침 자극을 주면 인간의 피부는 정상 피부와 가깝게 재생 될 수 있다. 신촌 이미지한의원의 홍성민 원장은 "침의 화상흉터 치료 원리는 침이 흉터로 파괴된 피부의 진피를 자극해 조금씩 살아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비수술요법 피부 재생 치료의 이점
◇첫째, 인위적으로 흉터를 자르고 감추는 방법이 아닌 화상흉터 피부가 자연스럽게 재생되는 것이므로 무엇보다 부작용 없이 자연스럽게 치료가 될 수 있다. 수술 요법 치료의 경우 수술이 성공적이어야 하고 사후 관리에 따라 화상흉터 치료 결과가 다르다. 그러나 비수술요법은 시술 후유증 및 부작용이 적다.

◇둘째, 화상흉터 치료는 일상생활과 동시에 할 수 있어 직장생활 등 사회생활의 지장이 미비하다.

◇셋째, 남녀노소 누구나 치료가 가능하다. 어렸을 때 화상을 입고 화상흉터가 남을 경우 뼈는 성장하고 피부의 진피는 파괴되어 제대로 성장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요법의 화상흉터 치료는 성장이 끝난 다음 흉터 치료를 권하나 비수술 피부재생 치료는 어린 아이들도 가능하다. 성장하고 있는 어린 아이의 화상흉터는 뼈와 함께 피부도 성장해야 하므로 하루 빨리 치료해야 화상흉터로 인한 구축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다.

◇넷째, 화상흉터로 털이 나지 않는다면 털의 재생이 가능하다. 손발바닥, 입술, 항문 등을 제외하고 우리 피부는 털이 난다. 머리카락과 눈썹의 털이 조금만 바뀌어도 이미지가 다를 수 있다. 그런데 화상흉터로 털이 나지 않는다면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 있다. 피부재생 화상흉터 치료는 자연스럽게 털이 다시 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시술필요
피부재생 화상흉터 치료는 여러 이점이 있지만 치료 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이는 여러 차례 시술을 통해 조금씩 정상피부와 가까워지는 치료법으로 치료 횟수와 치료 기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러 차례 시술이 이루어지고 충분히 재생 시간을 갖는다면 만족할 치료 결과로 기다린 보람이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