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충수 크기가 1.2cm 이상으로 정상인 0.7cm 보다 많이 비대하므로 하루빨리 맹장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혈액검사는 염증이 없다고 나왔으며, 자각증상도 없습니다. 배가 찬 편이라, 1년에 2-3번 배탈이 나는데, 그때 맹장부분이 다른 곳보다 아프긴 했습니다. 혈액검사나 자각증상이 정상인데 단지 맹장크기가 크다고 해서 수술을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A: 충수염이 있을 때 혈액검사는 참고사항일 뿐 수술 여부는 이학적 검사(복부촉진)이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합니다. 조기충수염의 경우 초음파 소견상 정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귀하의 경우 정상보다 많이 커져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이때 고려되어야 할 점이 충수벽의 비후여부, 결석 혹은 분석(변이 굳어 내강을 막고 있는 경우)의 존재 유무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소견이 동반돼 있으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파청병원 조성훈 원장
Q: 본래 B형 간염 보균자였는데 간수치 검사를 최근 들어 처음 했습니다. 간수치가 AST 99, ALT 176으로 정상보다 너무 높게 나와서 정밀검사를 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 단체 생활하는 것은 괜찮은지요?
A: 본래라는 말이 언제부터라는 말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머니가 B형 간염이고, 본래부터 B형간염 보균자라고 하면 아마 수직감염에 의한 B형간염이 이제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런 무증상 증식기는 사람에 따라 10~30년 정도가 되지만 개인의 면역상태나 바이러스 상태를 비롯해 음주나 나쁜 위생환경으로 인해 간염이 악화되어 다양한 간염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간 기능검사 결과로는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B형간염이라고 해서 모두 단체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밀검사를 받아 바이러스 증식상태를 확인해보고, 전염성여부를 상담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맑은샘의원 김선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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