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의 '인천에코메트로 3차 더타워(The Tower)'가 오피스텔 청약은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반면 아파트는 3순위까지도 일부 평형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우는데 실패했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4~16일 실시된 인천에코메트로 3차 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총 638가구 모집에 3순위까지 387명이 신청해 청약경쟁률이 0.6대 1에 그쳤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96㎡(148가구)와 129㎡(20가구)형의 경우 각각 1.11대 1, 1.78대 1로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그러나 242가구를 모집한 105㎡형은 101명만이 청약을 접수해 141가구가 미달됐으며 190가구를 공급한 117㎡형도 74건만이 접수돼 116가구가 미달됐다. 140㎡형도 17명만이 신청해 21가구의 미달 물량이 발생했다.
반면 15~16일 청약접수를 실시한 오피스텔의 경우 282실 모집에 2587명이 신청, 평균 9.17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전용 46㎡형이 94실 공급에 1085명이 청약, 11.5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59㎡형은 94실 공급에 952명이 청약해 10.13대 1, 81㎡형은 94실 공급에 550명이 신청해 5.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오피스텔의 경우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수요를 흡수한데 반해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청약자들의 선호도가 낮은 중대형으로만 구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화건설은 3순위에서 미달된 ▲105㎡ 141가구 ▲117㎡ 49가구 ▲140㎡ 21가구에 대해 4순위 접수를 21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한다. 청약신청금은 가구당 100만 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아파트가 22일, 오피스텔이 23일이며 27~29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인천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는 지하 5층, 지상 46~51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95~140㎡ 644가구, 오피스텔 46~81㎡ 282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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