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건설, 사회적책임 국제협약 'UNGC' 가입

현대건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을 완료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UNGC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UNGC는 지난 2000년 코피 아난 전 UN사무총장이 기업의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지와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국제협약이다.

UNGC 가입 기업은 인권, 노동규칙, 환경, 반부패 등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국제기업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또 이와 관련한 활동보고서를 매년 유엔글로벌콤팩트에 보고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201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달 중에 배포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래 기업의 경쟁력은 기술, 자본 같은 생산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환경, 사회적 이슈와 윤리적인 면에서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사회공헌팀을 신설해 10만여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조직을 구성했으며 '사회공헌마일리지 제도'와 '임직원 끝전모으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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