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상암 월드컵공원, 신재생에너지 학습장으로 변신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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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에저니 관련 환경시설물을 볼 수 있도록 에코투어를 운영하다.

시는 6일 월드컵공원에서 풍력발전기, 태양광발전시설,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신에너지 관련 환경시설물을 볼 수 있는 '에코투어'를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은 열병합발전시설 등을 갖추며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며 환경 생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2한일월드컵이 개최되지 전 쓰레기매립지였던 월드컵 공원은 환경생태공원으로 복원되면서 환경보존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변신했다.

최근에는 에코랜드 조성사업,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시설 등 조성해 월드컵공원이 환경공원으로 변화됐다.

에코투어는 먼저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시설도 관람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시설은 월드컵공원 내에 있는 시설을 사용있는 전력을 생산, 실시간으로 생산전력량도 표시되는 전광판도 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는 쓰레기 소각처리과정과 처리 현황과 자원순환테마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마포구, 중구, 용산구 등지에서 수거되는 폐기물을 소각하여 인근 지역난방에 열원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각재와 소각열을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 기존 쓰레기 소각장과 달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회수시설로 변화했다.

이어 매립가스가 보일러 연료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초지생태공원으로 조성한 하늘공원에 올라가 바람을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풍력발전기를 관람한다.

에코투어는 학생, 관련 단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하며 투어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한편, 올해 12월말부터는 새롭게 만들어지는 에너지제로하우스, 수소스테이션, 수소발전시설까지 투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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