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지독한 입냄새, 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 치료가 우선 필요!

동경화 기자
이미지

얼마 전 MBC 무한도전 멤버인 길이 동료들의 입냄새가 심하다는 방송내용으로 곤욕 아닌 곤욕을 치렀다. 방송인이 돋보이기 위한 설정 일수도 있고 동료들의 짓궂은 장난일수도 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입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공동체 한의원인 ‘숨길을열다’를 통해서 알레르기비염과 축농증에 관련된 입냄새에 대해서 알아보자.

 

보통 입 안은 타액으로 인해 항상 습한 상태지만, 구강 호흡으로 인해서 입을 계속 벌리고 있으면 침이 말라 입안이 건조해지는 구강 건조증을 유발하게 된다. 침은 음식물을 씹을 때 도움을 주며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면역 장치 중 하나이다.

 

침 성분의 99%는 수분이고, 나머지 1%에는 소화효소, 비타민, 무기원소, 호르몬 성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하나가 페록시다아제(peroxidase)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로 음식물에 섞여 들어온 독성물질을 무력화시키고, 아플로톡신,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을 비활성화 시키는 인체의 수문장 같은 역할을 한다.

 

비염치료 공동체 한의원 ‘숨길을 열다’에서는 침이 가진 면역 및 보호 기능이 저하되면 입 안에 세균 번식이 쉬워져 잇몸질환 등 구강 질환을 야기한다고 말한다. 입냄새의 주요 원인은 잇몸질환 등 구강 내 질환이 차지하고 있으며, 질환의 근원지는 코의 문제로 인한 구강호흡이라는 것이다.

 

구취는 건강상의 중요한 척도이자 표출이라는 측면 이외에 타인과의 교류 및 사회생활의 원만함을 저해하는 매우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 심한 구취의 경우, 자기 자신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대화를 하는 상대에게도 전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타인과의 교류 및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 또는 축농증을 방치하여 구강호흡이 습관화된다면 지독한 입 냄새로 남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거나 움츠려 드는 등의 정서적인 위축, 자신감의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구강호흡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비염치료 공동체 한의원 ‘숨길을 열다’에서는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의 치료와 구강호흡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코-비강 및 부비동에 발생하는 염증을 치료하고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먼저이며, 이를 위해서는 면역력의 강화(면역 기능의 활성화)가 그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코 질환 완치에 대해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영리보다는 '사람중심의 상생 공동체'를 추구해 코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