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건설 매각 공고를 오는 24일께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채권단은 당초 10월초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현대건설 회계 실사작업 등 준비절차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돼 추석연휴 직후 곧바로 공고를 내기로 채권단간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채권단은 11월 초 본입찰을 실시하고 12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현대건설 인수전에 참여할 뜻을 밝혔던 현대기아차그룹과 현대그룹의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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