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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쉐보레(Chevrolet)를 상징하는 정통 스포츠카 카마로(Camaro)가 18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쉐보레 타운(Chevrolet Town)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쉐보레는 카마로 3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쉐보레 카마로는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1967년 첫 출시 이후, 5세대에 걸쳐 발전해왔으며, 5세대 모델은 2009년 새로 소개된 후 매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카마로는 영화 트랜스포머에 ‘범블비’ 캐릭터로 등장했고, 2010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의 첫 국내 공개된바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이고 강렬한 외부 디자인
쉐보레 카마로는 개성이 뚜렷한 특유의 외부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석권해 온 카마로는 지난 해 뉴욕모터쇼에서 ‘2010 세계 최고 자동차 디자인(2010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뽑혔고,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쇼에서 ‘2010년 가장 인기 있는 차(Hottest Car of the 2010)’에 선정된 바 있다.
5세대 카마로는 1969년식 카마로 디자인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의 정통 스포츠카가 지니고 있는 디자인 요소에 결합, 복고적인 레트로(Retro) 디자인에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되어 클래식한 멋을살린 것이 특징이다. 카마로를 상징하는 돌출 프론트 그릴은 V자 형태로 디자인되어 스피드를 강조했으며, 앞 범퍼 외곽으로 배치한 헤드램프는 안정되고 강한 첫 인상을 부여한다.
또한 카마로의 19인치 대형 알로이(Alloy) 휠은 강력한 후륜 동력 성능을 상징하는 오버 사이즈 펜더 및 파워 돔 후드(Power dome hood)와 어울려, 정통 머슬카의 매력을 드러냈다.
강력한 주행성능
쉐보레 카마로는V6 3.6L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대 31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에 이르는 제로백이 5.9초에 불과한 카마로의 6기통 직분사 엔진은 연료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리터 당 9.1 km의 연비를 실현했고, 배기가스 배출량은 최대로 낮춰 도심 주행에도 손색이 없도록 설계됐다.
카마로는 6단 자동변속기를 스티어링휠에 장착된 페달로 조작하는 탭 시프트(TAP Shift) 기능을 갖춰 더욱 편리하고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으며, 4륜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우수한 주행 감각과 균형있는 핸들링을 제공한다. 특히, 카마로의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 전자식 주행안전 제어장치) 시스템은 네 가지 모드의 설정을 통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카마로의 성능을 최대한 즐기도록 한다.
또한, 카마로는 4.5링크 방식의 독립 후륜 서스펜션과 전자식 제동 제어(Electronic Brake Assist) 장치를 포함한 대형 ABS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함으로써 부드러운 승차감과 가속 안정성을 보장한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카마로가 쉐보레의 전통과 스타일을 대표하는 차량인 만큼 국내 고객들에게 쉐보레의 정체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소개되는 5세대 카마로는 압도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GM의 최첨단 스포츠카 기술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며, 국내 고객들은 기존 제품 라인업에 없던 쉐보레의 아이코닉한 제품에 크게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GM의 후륜구동(뒷바퀴 굴림)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카마로는 GM의 글로벌 개발 프로세스에 의해 탄생했다. 디자인은 미국에서, 엔지니어링은 미국과 호주에서 함께 맡았고, 생산은 뛰어난 제품품질로 명성이 높은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주 오사와(Oshawa) 공장에서 책임지고 있다.
카마로는 지난 한 해 동안 미국시장에서 총 8만1299대가 판매되며 고급 및 일반 스포츠 차량을 통틀어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쉐보레 카마로의 국내 판매 가격는 4,700만원이며, 스페셜 범블비 패키지가 추가된 노란색 카마로의 가격은 4,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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