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현대·기아차가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상반기 전 세계 판매에서 글로벌 완성차업체 중 5위를 기록했다.
31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상반기 세계 자동차시장 동향'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319만대를 판매하며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275만대보다 15.9% 증가한 수치로, 주요 글로벌 업체들 가운데 증가폭이 가장 높다.
특히,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1위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3위에 그친 도요타(348만대)와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425만대를 판매한 도요타와 무려 150만대 가까이 차이가 났지만, 올해는 29만대로 격차를 줄인 것이다.
판매 1위는 464만대를 판매한 GM이 차지했으며, 2위는 폴크스바겐(409만대), 3위는 르노-닛산(343만대)이 차지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판매량은 신흥시장 성장과 미국시장의 회복세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3천671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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