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10만5065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것이며, 5개월 연속 10만대 이상 판매의 호조를 이어가는 것이다.
먼저 2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 HMA에 따르면 지난 7월 현대차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5만9561대였다.
중형세단 쏘나타(2만884대)와 준중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1만5181대)의 판매호조가 계속됐고, SUV 싼타페도 8119대 팔리는 등 인기를 이어갔다.
기아차는 지난 해 보다 무려 29%나 더 팔리며 미국 시장에서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KMA에 의하면 지난 7월 한달 동안 기아차는 미국에서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한 4만5504대를 팔았다.
특히 SUV 쏘렌토의 판매대수는 1만3262대로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준중형 쏘울도 5개월 연속 월 1만대 판매를 이어갔고, 옵티마(국내명 K5) 판매대수는 6772대였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6월과 같은 9.9%(5.6%, 4.3%)였으며, 현대·기아차의 1~7월 미국 시장 누적판매량은 67만2966대로 전년동기대비 31% 늘어났다. 현대차의 경우 38만2358대로 23% 증가했고, 기아차는 무려 41%나 증가해 29만608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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