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미국 중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현대차 제너시스와 에쿠스 판매량이 도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를 2달 연속 앞섰다.
11일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 등 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중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합친 판매 실적이 지난 7월까지 2개월 연속 렉서스를 앞섰다.
현대차는 지난 6월 제네시스 3천149대, 에쿠스 221대 등 총 3천370대의 중대형 럭셔리 세단을 판매해 ES 2천158대, GS 326대, LS 459대 등 총 2천903대의 렉서스를 판매한 도요타를 제쳤다.
현대차는 지난달에도 총 3천819대의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판매해 총 3천802대의 렉서스를 판매한 도요타를 2개월 연속 꺾었다.
브랜드 전체로 보면 현대차는 벤츠, BMW에 이어 두달 연속 역대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1~7월 누계 판매 실적은 2만665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한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럭셔리 세단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가 렉서스를 넘어서 벤츠, BMW에 근접했다는 사실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고급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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