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현규 기자]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성지기업 4년여에 걸친 개발 끝에 화물용 전기삼륜오토바이를 개발해 양산에 들어갔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차 생산업체 성지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지원기술센터와 함께 4년여에 걸친 연구ㆍ개발 끝에 화물용 전기삼륜오토바이를 개발해 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성지기업이 새롭게 개발한 'SSEED-1000'은 2㎾급 모터를 장착해 최고속도 시속 45㎞로 달릴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72㎞까지 주행가능하다.
또 뒤편에 있는 화물적재함에 100㎏의 화물을 싣고 20도 경사로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성지기업은 SSEED-1000 개발을 기념해 초도 판매 물량 50대에 한해 특가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다. 특판 가격은 대당 400만원이며, 공식 소비자가격은 대리점과 협상을 통해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성지기업 하일정 이사는 "이번에 개발된 SSEED-1000은 특허기술인 '저속전동 운반차량용 차동 및 변속모듈'을 장착해 전기모터의 효율을 증대시키고 배터리 사용기간도 늘려 기존 제품보다 사용 연한을 30%이상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하 이사는 또 "기존 엔진 오토바이와 비교하면 5년 사용 기준으로 총 552만8천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지기업은 SSEED-1000 양산과 함께 보조바퀴가 장착된 SSEED-2000, 농업용 전기 자동차 SSEED-3000, 레저용 전기자동차 SSEED-4000 등도 함께 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성지기업은 이날 부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지원기술센터에 SSEED-1000 양산 1호차를 기증하고, 제품 홍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 홍보 등에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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