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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말리부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말리부의 탁월한 성능들이 지구-달 왕복거리의 두 배에 이르는 160만km(100만 마일)의 철저한 시험주행으로 완성됐다고 12일 밝혔다.
쉐보레 말리부의 엔지니어링을 담당한 GM 엔지니어들은 22개월간 미국 주행성능시험장은 물론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영국, 두바이, 독일 등 전세계 6대륙의 고속도로 및 시내도로에서 160만km를 운행하며 말리부의 성능, 안락함, 내구성 및 품질 등을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다.
GM 글로벌 중형차 개발 수석 엔지니어 마크 무사(Mark Moussa)는 "자동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차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다"며 "160만km는 실제 도로 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부분에도 관심을 쏟고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이자, 고객에게 신뢰를 전하기 위한 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시장에 따라 명확한 차이가 있는 파워트레인은 물론, 동전이나 표 수납과 같이 시장별로 쓰임이 각양각색인 수많은 인테리어 디테일까지 모두 실제 주행을 통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야 했다"며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비상등이 때로는 다른 운전자들에게 감사인사 표시로도 쓰이는 것을 감안, 비상등의 내구성에 대해서도 더 세심한 확인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160만km 장거리 시험주행에는 말리부 시험차 170대가 사용됐으며, 차 한 대당 매달 평균 7만3천km(45,450마일)에 이르는 거리를 주행했다.
160만km는 차 한대로 매년 2만4천km(1만5천마일)를 66년 동안 주행하는 거리, 미국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201번 왕복하는 거리, 그리고 지구에서 달까지 2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로 전세계 각 시장상황에 맞는 13개 파워트레인의 조합과 수많은 사양의 패키지들을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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