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남구, 중국(상하이․항저우) 의료서비스 로드쇼 개최

이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Shanghai Marriott Hotel Changfeng Park)와 항저우(Hyatt Regency Hotel)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호)와 함께 중국 의료서비스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중국 의료서비스 로드쇼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의 부유층 및 피부미용 관심층의 국내 유입과 상하이·항저우시와의 보건 및 의료서비스 분야의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최근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해 강남구를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19,135명으로 미국 5,766명(30.2%), 중국 4,015명(21.0%), 일본 2,819명(14.8%), 러시아 729명(4%)순이며, 이중 피부․성형을 위해 강남을 찾은 중국 환자의 방문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남구는 의료관광객의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고자 중국 현지에서 의료서비스 로드쇼를 개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외국인환자 3만명 유치라는 금년도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강남구는 이미 작년 북경․천진, 올해 1월 광저우․청두에서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비에비스나무병원’ 등 성형, 피부, 한방, 검진, 안과 등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 소속 1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 의료기관 홍보 설명회, ▲ 의료관광 VIP 무료상담 ▲ 1:1 비즈니스 상담 등 국내 병의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중국 환자의 국내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로드쇼 개최와 더불어 상하이시 푸투오구와 보건 및 의료서비스분야에 관한 MOU 및 상하이 소재 중국 은련카드 본사를 방문하여 전략적인 해외마케팅과 강남을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MOU를 각각 체결하고 상하이·항저우 한인회를 방문, 강남구 의료관광 홍보와 관련정보 교환 등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5월 의료관광의 블루오션인 극동 러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러시아 사하공화국(야크츠크)과 하바롭스크에서 의료관광설명회 개최하고 의료관광협력에 관한 MOU(사하공화국)를 체결하는 등 올 한해에도 명실상부한 의료관광의 메카로서 국익과 국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강남구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중국, 동남아 및 극동 러시아 등 의료관광 타킷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또한, 강남구를 찾는 외국인환자 편의를 위해 의료관광 안내센터 설치·운영, 표준진료수가제도 도입, 외국인환자 배상책임 보험 및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국내인증제 참여 등 제도적인 분야를 점차적으로 개선하여 세계적인 의료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의료관광의 가장 큰 고객인 중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하이·항저우 의료서비스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중국 의료관광객이 강남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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