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폐암원인 '라돈' 무료 측정 실시
이번 사업은 라돈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발암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라돈이란 흡연 다음으로 영향이 큰 폐암의 주원인 물질로 토양, 암석 등에 존재하는 자연방사능 물질. 주로,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유입돼 지하 건물의 실내공간은 상대적으로 라돈에 노출될 가능성 높다.
환경부는 우선 지난 2010~2011년 추진한 ‘주택 4계절 라돈 실태조사’ 결과 권고기준을 초과한 주택 약 200가구에 대해 추가적인 측정․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라돈 농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알람기도 보급하며 실내 라돈을 저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라돈 노출에 취약한 (반)지하, 1층 주택(단독주택 및 연립/다세대 주택) 중 신청을 통해 300가구를 선정해 ‘라돈 무료 측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라돈 무료 측정 서비스’는 무료측정에서 저감 컨설팅, 알람기 보급까지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무료 서비스 대상 주택은 신청가구 중 주택유형, 노후도, 접수순서 등을 기준으로 총 300가구를 선정한다.
신청은 9일부터 국가라돈정보센터(www.radon.or.kr)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팩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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