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시기 '5천km, 1만km 상관없어'

김현수 기자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석유관리원이 공동으로 불특정 소비자가 실제 주행한 14대 자동차 엔진오일의 시험을 통해 1만km까지 주행 후 엔진오일을 교체해도 문제가 없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총 7개 모델, 14대의 자동차 엔진오일을 시험한 결과, 엔진오일의 품질에서 가장 중요한 동점도, 점도지수 등이 신유 대비 주행거리별 사용유(5천km, 1만km)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량을 운행중인 160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8%(126명)가 직접 주행거리를 확인하며 교환한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61.9%(78명)가 5천km 이하에서 교환한다고 답했다.

5천km 이하에서 교환한다는 응답자의 60.3%(47명)는 교환주기가 적당하다고 응답했고, 33.3%(26명)는 차를 위해 조금 빠르게 교환한다고 응답했다.

상당수의 응답자가 5천km에 교환해야 한다는 관습적인 정보에 근거해, 자동차 제작사에서 권장하는 통상적인 운행조건 권장주기인 1만~2만㎞, 6개월~12개월보다 빠르게 교환하고 있는 것이다.

교환주기를 개선해 5천km를 1만km까지 연장할 경우, 교환횟수를 1회/년 줄일 수 있어 매년 약 5500억원의 엔진오일 교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폐 엔진오일 처리비용과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면 그 이상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석유관리원은 T-gate와 소비자시대, 에너지시대를 통해 설문조사 및 시험결과를 홍보, 소비자에게 올바른 교환주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