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7%, 16.8%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 43조1909억원, 영업이익 3조5251억원, 당기순이익 3조5192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라 4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관계사 투자이익 증가와 금융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30.4%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올해 내수를 비롯한 글로벌 경기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GM, 도요타, 혼다 등 최근 부진했던 해외 업체들이 본격적인 판매 회복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판매 비중이 높은 기아차의 경영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이 2011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힘겨운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기아차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는 훨씬 못 미쳤다"며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확 줄었다"고 말했다.
또한 "4분기에 마케팅 비용이 많아져 기아차 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기아차 재경본부장 이재록 부사장은 "올해 국내외 경기 전망은 밝지만은 않다"며 "지속적인 판매역량 강화를 통해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