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2012 베이징 모터쇼'서 아시아 최초 공개

최대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690NM, 제로백 3.1초, 제로이백 8.5초, 최고속도 340km/h 이상

김현수 기자
▲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페라리가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새로운 V12모델 'F12 베를리네타'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F12 베를리네타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카로, 자연 흡기 직분사 방식의 새로운 6262cc V12 엔진이 탑재돼 8250rpm에서 최대출력 740마력, 8700rpm에서 최대토크 690NM을 발휘한다.
 
또한 7단 F1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제로백 3.1초, 제로이백 8.5초, 최고속도 340km/h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며 페라리 피오라노 서킷에서 랩 타임 1분 23초를 기록해 역사상 가장 빠른 페라리라는 명예를 얻었다.

특히 이전 V12 모델보다 짧은 휠베이스에 새로운 서스펜션과 기어박스의 구조 설계를 통해 더욱 컴팩트한 차체를 만들었고, 엔진의 위치와 좌석의 위치를 낮게 조정해 완벽한 무게 배분(46%:54%) 및 낮아진 무게 중심을 통해 차체의 안정성과 최적의 핸들링을 구현했다.

차량의 전면에는 본넷의 형상을 이용해 다운포스를 만들어 내는 에어로 브릿지가 최초로 적용됐고, 고온에서 자동적으로 개폐돼 브레이크의 열을 식혀주는 액티브 브레이크 쿨링 시스템 또한 장착됐다.

특히 페라리 연구진은 엔진, 공기역학, 타이어, 브레이크 및 기타 모든 부분의 개선을 통해 경이적인 출력 향상과 30%에 이르는 연비 및 배기가스 개선효과를 냈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또 다른 혁신 프로젝트는 바로 미드-리어 엔진에 탑재된 페라리의 HY-KERS 시스템으로 차량의 출력을 높이는 동시에 배출가스는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다.

▲ HY-KERS 시스템
▲ HY-KERS 시스템
HY-KERS 시스템의 전기모터는 듀얼 클러치 변속기 중 하나의 클러치와 연결된 축만을 사용해 동력을 전달함으로써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 사이에 즉각적이고도 지속적인 동력 전달이 이뤄질 수 있다.

페라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현재 연구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며 조만간 개발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