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국내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전략 차종들에 대한 판매를 늘려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상반기 대비 3.7% 감소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의 기아차의 판매 상황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발표한 '2012년 하반기 경영환경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상반기까지 7%대의 성장세를 보이지만 하반기 이후에는 유럽발 재정위기의 신흥시장 확산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4%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국내 판매는 155만대에 그치며 지난 해의 158만대보다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9에 대한 판촉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국내 판매 감소분을 해외 판매로 만회해 이를 극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6월 한 달간 기아차는 국내 4만2111대, 해외 19만206대 등 총 23만231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3.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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