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0일 올해 임금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0일 재개되는 교섭에서 협의안을 찾지 못한다면 추가 파업일정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당초 17일 17차 본교섭을 열기로 했으나 일부 현장노동조직이 협상내용에 불만을 품고 협상장을 봉쇄해 교섭이 무산됐다.
문용문 노조위위원장은 "교섭장 봉쇄로 회사의 수정 제시안조차 받아보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다음 주 교섭에서도 협상장 봉쇄가 이어지면 올해 임협 타결은 더 많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금까지 노조의 8차례 부분파업, 특근거부, 잔업거부로 인해 차량 4300여대를 생산하지 못해 9125억원 상당의 매출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지난 7월 2차례 부분파업한 데 이어 이날 2시간 부분파업까지 포함해 8월에 들어 모두 6차례 파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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