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나비스타 유스턴 회장 |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나비스타 이사회가 유스턴 회장을 곧 해임하고 루이스 캠벨 전 텍스트론(Textron) 회장을 임시 회장 겸 대표이사로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나비스타 투자자들이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결과 1억7200만달러(약 2천억원) 영업 손실이 드러나자 대표이사 해임을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요구는 나비스타가 미국환경보호청(EPA)이 지난 2010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량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경쟁업체와 엔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 달 이후 더욱 거세졌다.
나비스타 이사회 관계자는 "유스턴의 차세대 디젤 엔진 사업 전략과 기술 발전안에 대한 신뢰감이 상실됐다"고 말했다.
나비스타 측은 회계 기록 및 공시 관련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으며, 내달 연간 수익 추정치 발표를 할 예정이다.
신임 루이스 캠벨 회장은 텍스트론 근무 전 GM의 주요 부서에서 24년간 일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나비스타는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에 현 트럭 및 엔진 사업부문 수장을 맡고 있는 트로이 클라크를 승진 임명했다.
나비스타는 미국 상용차 시장 점유율이 25.3%에 이르는 엔진 및 트럭 유명 제조사로 현재 시카고 서부 교외 라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편, 유스턴의 해임과 신임 캠벨 회장의 선임으로 이날 오후 뉴욕 증권시장에서 나비스타 주가는 전날 대비 2.3% 오른 23.52달러(약 2만7천원)를 기록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