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7일까지 글로벌 경제위기와 내수부진에 따른 기업회생 차원에서 실시한 희망퇴직에서 전 직원 5500여명 중 연구ㆍ개발과 디자인 부문을 제외하고 80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금과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분의 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생산직 350여명과 영업, 사무직 45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뤄졌다"며 "더 이상의 추가 희망퇴직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뉴 SM3와 로그 생산 등을 통해 비용 절감과 조직 안정화를 이뤄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속노조 르노삼성차 지회(조합원 300여명)는 "사측이 대상 직원들에게 타 지역 전출, 업무강도 심화 등 유무형의 압박을 가하는 방법으로 희망퇴직을 강요해왔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희망퇴직자가 예상보다 많이 나와 정상적인 생산이 가능할 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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