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BMW 최초 맥시 스쿠터 출시, '배우 김민준도 반했다'

BMW 최초 BMW C 600 Sport, BMW C 650 GT 출시

김현수 기자
▲ BMW 모토라드 맥시 스쿠터 출시 발표회에 등장한 배우 김민준씨
▲ BMW 모토라드 맥시 스쿠터 출시 발표회에 등장한 배우 김민준씨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모토라드가 12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도시형 맥시 스쿠터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최적의 안전성을 갖춘 서스펜션, 그리고 넓은 수납 공간과 편안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이미 올해 초부터 스쿠터 시장의 메카인 남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BMW 모토라드 특유의 민첩성에 스쿠터 모델의 안락한 주행성을 더해 500cc 이상 빅스쿠터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쿠터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배기량 647cc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해 7500rpm에서 최대출력 60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6.73 kg∙m의 힘을 발휘한다.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무단변속기를 통해 전달되는 데 덕분에 엔진의 회전수는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고 배기가스 배출은 최소화한다.

또한 효율적인 냉각 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열평형을 유지하는 한편, 폐쇄형 루프 촉매 컨버터와 산소 센서가 장착돼 EURO 4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차체의 중앙을 관통하는 관 모양의 강철 프레임을 중심으로 차체의 비틀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조합금으로 이뤄진 베어링을 장착해 스쿠터가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정성을 선보인다.

차체 앞부분에 2개의 로터 디스크 브레이크와 뒷부분에는 단일 디스크 브레이크로 구성된 넉넉한 사이즈의 제동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각 브레이크는 지름 270mm에 이르며, 동시에 ABS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정성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수납 공간 BMW 플렉스케이스는 더욱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실현한다.

60L 대용량 공간의 플렉스케이스는 풀 페이스 헬맷 2개를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며, 플렉스케이스가 열려 있으면 경고등이 켜지고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해 안전성을 더했다.

BMW C 600 Sport의 발 지지대와 좌석, 핸들바의 인체 공학적인 삼각 비율은 스포티한 주행을 극적으로 끌어올리며, BMW C 650 GT는 프리미엄 투어링 모델답게 운전자를 위해 핸들바를 높이고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여행 중 바람과 궂은 날씨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커진 전자식 윈드 스크린이 장착됐다.

이 외에도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립과 모든 시트에 열선을 장착했으며, LED 방향지시등,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TPC 시스템, 사이드 스탠드 작동 시 자동으로 파킹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AHB 시스템을 적용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모토라드는 혼잡한 도심 교통 문제와 탄소배출량 등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형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흥미로운 주행 성능과 탁월한 안정성을 인정받은 C 600 Sport와 C 650 GT는 프리미엄 빅스쿠터 시장에서 대표적인 어반 모빌리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고 말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옵션 모델을 기준으로 BMW C 600 Sport가 1590만원, BMW C 650 GT가 1650만원이다.

한편, 출시 발표회에는 배우 김민준씨가 BMW C 650 GT를 첫 구입한 1호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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