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볼보, 가솔린 모델 'S60 T4' 출시...4천만원 초반대

S60 T4와 S60 T4 프리미엄 출시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 탑재'

김현수 기자
▲ 볼보 'S60'
▲ 볼보 'S60'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볼보 코리아가 올해 초 2.0L 디젤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2.0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세단 'S60 T4'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량은 S60 T4와 S60 T4 프리미엄으로,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보이며 한층 강화된 안전 및 편의 시스템까지 두루 갖췄다.

특히 4천만원 초반대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급 최강의 출력을 자랑하는 볼보 2.0L 가솔린 엔진은, 직렬 5기통 터보 엔진으로 213마력(6000 rpm)의 파워와 30.6kg.m(2700~5000rpm)의 토크를 나타낸다.

복합 연비는 10.3km/l(고속도로 연비 12.8km/l), CO2 배출량은 172g/km이다. (기존 연비 측정 방식에 따르면 11.3km/l 수준)

또한 '코너 트랙션 컨트롤(CTC)'이 기본으로 탑재돼 전륜구동 차량이 코너링 시 운전자가 의도한 궤적보다 바깥으로 밀리는 현상인 언더스티어가 일어나도 CTC 시스템을 통해 걱정 없이 빠르고 탄탄하게 코너링을 할 수 있다.

고속 주행 시 차량 후미가 흔들리거나 한쪽으로 쏠려 전복되는 현상을 막아 주는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트랙션 컨트롤(DSTC)'도 장착됐다.

아울러 S60 T4 프리미엄에는 '액티브 하이빔'과 '도로 표지 정보' 시스템까지 탑재돼 눈길을 끈다.

액티브 하이빔은 도로 주행 시 맞은편 차량의 빛을 감지, 자동으로 하향등으로 조정하는 기능이며, 도로 표지 정보 시스템은 앞 유리에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도로 표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 계기판에 이를 표시해준다.

이 외에도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과 액티브 벤딩 라이트(ABL: 라이트가 양방향으로 최대 15°까지 회전해 90% 향상된 시야를 제공) 등도 장착됐다.

볼보 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컴팩트한 엔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L 디젤 엔진에 이어 국내 처음으로 2.0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S60 모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력에 4천만원 초반대의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춰 가솔린 엔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60 T4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120만원이며, S60 T4 프리미엄의 가격은 465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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