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피과목 의사 확보 위해 전공의 정원 3년간 800명 축소
올해 3960명→2016년 3100여명… "미달과목 안 생기게 의사 배출인원에 맞출 것"
이럴 경우 올해 약 3960명이었던 전공의 선발 정원이 2016년에는 3100여명선이 된다.
이는 2016년부터 의사 배출 인원과 전공의 선발 정원을 맞추겠다는 입장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원이 쏠리는 병원과 과목의 전공의 정원을 줄여서라도 산부인과와 흉부외과 등 이른바 '기피 과목'에 인력이 돌아가게 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복지부 관계자는 "매년 의사 배출 인원이 3100명인데 전공의 선발 인원은 4000명에 가깝다"며 "필연적으로 비인기 전공과목은 미달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의사 배출 인원을 조정하는 것은 장기간이 걸리는 문제라며 "전공의 정원 축소는 우선 시급한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고육지책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는 정원 외 추가 선발도 가능하도록 보완 장치를 도입해 적정 정원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실제 감축 일정은 복지부 계획에서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각 병원의 과목별 전공의 정원은 이달 안에 확정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적정 배출 인원에 대한 논의를 기피한 채 전공의 정원을 줄이는 방법은 자칫 '의료 시장'을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 전공의들은 급격한 정원 축소로 업무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속도 조절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대 간호학부 김진현 교수는 "기피 과목 의사가 부족하다고 전공의 정원을 줄이는 정책은 옷에다 몸을 맞추려는 꼴"이라며 "조속히 의사 인력 확충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