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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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네바 모터쇼서 신차 4대 세계 최초 공개

XL1, GTD, GTI, 크로스 업! 등 모터쇼 전시

김현수 기자
폭스바겐모터쇼
▲ 폭스바겐, 'XL1'
▲ 폭스바겐, 'XL1'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폭스바겐이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XL1을 비롯, 7세대 골프 GTD와 GTI, 크로스오버 컨셉 라인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 크로스 업!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XL1은 단, 1리터의 연료로 최대 111.1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비를 갖춘 양산차다.

48마력(35kW) 2기통 TDI 엔진과 27마력(20kW) 전기모터, 7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DSG) 및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배기가스 배출 없이 100% 전기모드로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100% 전기 모드로 약 1km 주행 시 필요한 전력은 0.1 kWh 미만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160 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는 12.7초가 소요된다.

특히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적용한 최첨단 경량 디자인(795kg), 완벽한 공기역학(Cd 0.189), 낮은 무게 중심(전고 1153mm)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인해, 21g/km이라는 혁신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 폭스바겐, '골프 GTD'
▲ 폭스바겐, '골프 GTD'
골프 GTD는 최고출력 184마력(135kW),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엔진을 품고도, 6단 수동 변속기 기준으로 리터당 23.8km(6단 자동 변속기 기준: 21.3km/l)의 연비를 갖췄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9g/km에 불과하다.

▲ 폭스바겐, '골프 GTI'
▲ 폭스바겐, '골프 GTI'
골프 GTI는 220마력의 터보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TSI)과 함께 스포츠카 아이콘인 GTI 역사상 처음으로 프론트 액슬 디퍼렌셜 락을 탑재한 230마력 GTI 퍼포먼스 라인을 선보인다.

두 GTI 버전은 모두 35.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GTI 기본형의 경우 출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이 6.5초, 최고속도는 246km/h에 달한다.

GTI 퍼포먼스 라인의 경우는 출발부터 100km/h까지 6.4초,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220마력 기본형 트림을 기준으로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모델의 경우는 복합 연비는 16.6km/L 수준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9g/km이다.

또한 6단 DSG 변속기를 조합할 경우, 기본형은 복합 연비 15.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8g/km이며, GTI 퍼포먼스 라인의 경우 복합 연비 15.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50g/km이다.

▲ 폭스바겐, '크로스 업!'
▲ 폭스바겐, '크로스 업!'
아울러 4도어 크로스 업!은 75마력의 3기통 휘발유 엔진과 5단 수동 트랜스미션이 장착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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