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부싸움 중 절대 해서는 안 될 말 5가지

-
(Photo : 출처 = 올프로대드 닷컴)
(Photo : 출처 = 올프로대드 닷컴)
(Photo : 출처 = 올프로대드 닷컴)

건강한 아버지들을 세우는 단체인 '올 프로 대드(All Pro Dad)'의 컨텐츠 매니저이자 가정 사역 전문가인 비제이 포스터(BJ Foster)는 최근 "부부싸움 중 절대 해서는 안 될 말 5가지(No Matter What, Don't Say These 5 Things To Your Wife During a Fight)"라는 제목을 통해서 부부싸움을 할 수 있지만 결코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터는 "말에는 강력한 영향력이 있으며, 친밀한 관계인 결혼한 부부 관계에서는 말로 인한 충격이 더 하다"면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더라도,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고 해결할 수도 있는 말을 잘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킬 수 있는 5가지 말에 대해서 제시하면서, 말싸움을 하더라도 이 말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1. "적어도(최소한, 하다 못해, 어쨌든)"

이 말은 일반적으로 피상적으로 마치 희망이나 위로를 주려는 것처럼 하면서 대화의 주제를 재빨리 바꾸려는 시도다.

이것은 배우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며, 배우자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는 결국 공감의 부족을 의미한다.

이 말 뒤에 따라오는 것들이 무엇이든지, 갈등과 단절을 심화시키는 역할만 할 뿐이다.

2. "상관 없어"

이 말이 마음으로부터 나왔다면, 상대방에게 심각한 데미지를 줄 것이다. 이 말을 그날 밤의 모든 대화가 싸늘하게 끝나게 할 것이다. 실제로 이 말은 내가 했던 그 어떤 말보다 우리 집에서 더 많은 갈등이 시작되게 했다.

배우자는 나에게 어떤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필요할 수 있고, 내 의견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상관 없어(I don't care)"라고 당신이 말하는 의미는 "나도 잘 모르겠어. 나는 어떤 것도 좋아"라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을 듣는 배우자는 "당신과 함께 그것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아. 나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어"라고 들린다.

3. "너 정말 웃긴다(너 정말 웃기게 보이는 것 알아? 웃기지도 않네 정말.)"

그럴 수도 있다. 배우자가 너무 감정에 휩쓸려 있을 수 있고 상처를 받아 모든 이유와 사실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배우자는 지금 이 순간에는 자신이 말하려고 하는 것을 분명하게 설명하는 방법을 알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신이 이렇게 말한다면 더더욱 그렇게 될 것이다.

이것은 불난 데 기름을 붓는 격이다. 배우자의 말을 듣고 그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해법이다. 이후에 배우자는 이성을 찾게 될 것이다.

4. "나는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당신이..."

이것은 모든 책임을 지고 보상하겠다는 것을 외면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이는 배우자를 비난하는 것이며, 이런 비난이 서로에게 오가기 시작하면 대화는 격해진다.

이는 해법을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대화에서 상대방을 제압하려 한다는, 상대방을 이기기만을 원한다는 자신의 속셈을 보여줄 뿐이다.

우리가 무엇인가 잘못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고 사과함으로 자신이 리더라는 사실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것은 무장을 해제시키고 싸움이 끝나게 한다.

5. "다른 사람들은 당신처럼 반응하지 않을 거야."

당신의 배우자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이것은 배우자를 평가절하하는 것이며, 표면 아래 있던 중요한 숨겨진 불안을 자극하고 건드리는 것이다.

(여기에서 대부분은 남편이 아내에 대해 하는 말을 가정한 것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