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 국내 출시..기본 옵션 3억 후반

박성민 기자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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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를 25일 국내 출시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람보르기니 전시장에서 행사를 열었다.

우라칸 LP 610-4의 오픈탑 버전인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는 쿠페의 구동력과 퍼포먼스에 오픈에어 드라이빙의 감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는 지난 해 9월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 지나르도 버톨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지역 컨트리 매니저<사진=박성민 기자>
▲ 지나르도 버톨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지역 컨트리 매니저<사진=박성민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지역 컨트리 매니저 지나르도 버톨리(Eginardo Bertoli)는 "'우라칸 LP 580-2' 런칭 이후 3개월 만에 새로운 우라칸 스파이더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는 우라칸 패밀리의 성공 계보를 잇는 모델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오픈탑 모델인 '가야르도 스파이더' 대비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돼 한국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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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톨리 한국 지역 컨트리 매니저는 개발 과정에 대해 "밤 하늘을 즐기는 느낌, 따뜻한 햇살을 느끼는 기분 등의 요소가 영감을 일으킨다"며 "이를 통해 이 차량을 개발하게 됐다"며 "실내 또한 세련된 모습이다. 떨림이 최소화 됐다"고 전했다.

그는 디자인 언어는 순수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것을 따른다는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라칸 스파이더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새로운 소프트탑이다. 람보르기니의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라는 최신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새롭게 개발된 가벼운 전기유압식 소프트탑은 중앙 버튼을 통해 시속 50km/h에서 단 17초만에 열린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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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소프트탑은 지붕 개폐시 가장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돼 스파이더의 중심축을 완벽하게 유지하면서도 오픈카 특유의 탄탄하고 균형 잡힌 외형을 갖추게 해준다.

스파이더의 뛰어난 에어로다이나믹 특성은 완전히 편평하고 매끄러운 차량 하부를 포함하여, 최후방에 위치한 디퓨저를 통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게 하며 테일 부분에 위치한 고정식 스포일러가 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제조사는 설명한다.

우라칸 스파이더의 공기저항은 가야르도 대비 50% 향상됐으며, 지붕을 덮었을 때는 아주 낮은 항력 계수를 보이며, 바람소리는 사실상 대부분 소멸된다는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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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에 장착된 5.2리터 10기통(V10) 자연흡기 엔진의 최대출력은 610마력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 시간은 3.4초, 최고 시속은 324km/h이다.

이 엔진은 반응력이 매우 뛰어나 최대 8700rpm의 회전 속도를 자랑하며, 화려하고 강력한 사운드까지 갖췄다고 제조사는 설명한다.

버톨리 한국지역 컨트리 매니저는 "엔진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했다"며 "상시 4륜구동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2016년형 우라칸 패밀리 모델의 새로운 기술인 '실린더 온 디맨드(cylinder on demand)' 기술을 적용해 스파이더 모델 또한 엔진 효율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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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칸 스파이더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편의를 위해 두 개의 이동식 측면 윈드가드를 장착, 차량 옆쪽에서 공기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을 감소시켜 궁극적으로는 높은 속도에서도 편안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한다. 람보르기니의 공기역학 연구를 통해 앞유리의 상단 부분 또한 윈드네트(wind nets)나 모바일 스포일러(mobile spoilers)로부터 자유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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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의 가벼운 하이브리드 섀시는 오픈탑 차량에 뛰어난 비틀림 강성을 제공하는데, 가야르도 모델 대비 40% 향상 돼 보다 정확한 핸들링을 제공하면서도, 지붕 골격의 경량 엔지니어링 컨셉을 형상화했다.

이 차량의 공차중량은 1542kg으로, 1마력당 2.53kg의 마력당 중량비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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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가지의 다채로운 차체 색상과 더불어 소프트탑 색상은 블랙, 브라운, 레드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운전자들은 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Ad Personam'을 통해 다섯 가지의 무광택 차체 색상을 포함, 더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 대표이사 잉 젠 딩(Ing Jen Ding)은 "이번 우라칸 스파이더의 출시로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에서 한층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SQDA 모터스는 국내 고객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다"고 전했다.

국내 판매가는 선택 옵션에 따라 다르며, 기본 옵션의 경우 부가세 포함 3억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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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우라칸#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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