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 1천여개 시험장에서 삼엄한 분위기 속에 치러지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치러지고 있는 시험은 영어영역이다.
정진갑(계명대 화학과 교수) 수능 출제위원장과 김영욱 검토위원장(서울시립대 국문과 교수)은 이번 수능과 관련해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핵심적이고 기본적 내용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난이도는 기본적으로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과 유사하게 이번 수능도 출제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영어영역은 첫시간은 국어영역과 마찮가지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한게 특징이다.
특히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 때와 마찬가지로 EBS 교재의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되 단어와 문장이 쉬운 지문을 활용했다.
다만 변수는 남아있다. 모의평가 수준과 유사하게 했다고 하지만 9월 모의평가의 경우 쉬웠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에서 모의평가의 만점자 비율은 2.49%로 작년 수능의 0.48%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표준점수 커트라인은 영어 127점으로 작년 2016학년도 수능의 1등급 표준점수 커트라인 130점에 비해 약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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