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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통해주목된 '가토 다쓰야'..."검찰, 최순실,최태민 끈질기게 물어"

 1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가토 다쓰야(加藤達也)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1심에서 무죄 판결받은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5.12.17

[재경일보]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발언이 19일 '그것이 알고싶다-대통령의 시크릿'편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서울지국장이었던 가토 위원은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기사를 작성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다.

현재 산케이신문 사회부 편집위원인 그는 지난 달 27일 ‘정권 최대의 금기는…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생명의 종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검찰에서 조사받을 당시 검사가 끈질기게 물어온 것 중 하나가 최태민과 그의 딸 최순실에 관한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초 등용한 청와대 대변인이 미국 방문 중 성추행 사건을 일으키는 등 인사 실책을 반복했다”며 “박 대통령은 인사를 누구와도 상담하지 않고 결정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그 배경에 최순실 씨가 있었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가토 위원의 말대로 검찰 조사 당시에 검찰이 가토 전 지국장에게 최태민 부녀에 대해 끈질기게 물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검찰은 2014년에도 박 대통령과 최씨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 되어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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