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된 석탄화력발전소 10기에 대한 감축방안을 발표했다.
유연탄 발전소 폐쇄는 사상 처음으로 이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오는 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5곳과 '석탄발전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산업부는 노후 석탄발전 10기 폐지, 기존 석탄발전 43기의 성능개선 및 환경설비 전면 교체, 건설 중인 석탄발전 20기 관련 첨단 환경설비 투자 등에 2030년까지 11조6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인 영동 1, 2호기, 서천 1, 2호기, 삼천포 1, 2호기, 호남 1, 2호기, 보령 1, 2호기 등 10여기가 오는 2025년까지 폐지되며 이를 위해 2천32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기존 화력발전소 43기에 대한 성능개선 및 환경설비 전면 교체를 위해 정부는 9조7천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1단계 공사를 통해 탈황·탈질 설비를 보강하고, 2030년까지 2단계 공사에서는 터빈 등 주기기 교체, 환경설비·통풍설비 전면교체 작업을 추진한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17만4천t에 달하던 석탄발전 오염물질은 2030년 4만8천t으로 73%가량 줄어들게 된다.
산업부는 건설 중인 발전기 20기에 대해서도 첨단 친환경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건설 중인 20기가 모두 운영을 시작하더라도 2030년에 석탄발전소 오염물질 전국 총량이 2015년대비 50%가량 줄어들 것"이라며 "석탄 발전소가 밀집한 충남지역은 같은 기간에 오염물질이 57% 감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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