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이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감소해 전월세 시장의 불안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14일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올해 4만2천321가구인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내년에는 2만2천977가구로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도 올해 12만1천210건으로 작년(14만1천497가구)보다 줄어드는 데 이어 내년엔 8만9천537가구로 크게 줄어든다.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양도세 중과 유예기간이 끝나는 하반기부터 매매 거래는 위축될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가을부터 전세수요는 다시 늘어날 수 있다"며 "하반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 한동안 서울의 신축 아파트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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