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내일부터 비오템 등 수입 화장품 가격 줄인상…최대 25%↑
다음 달부터 백화점 등에 입점한 수입 화장품 브랜드가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다. 샤넬도 인기 가방과 피혁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어서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에서만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받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랑콤, 조르조 아르마니 뷰티, 이브 생로랑 뷰티, 슈에무라, 비오템, 키엘 등 6개 브랜드가 국내 판매가격을 올린다. 이들 브랜드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그룹 소속 브랜드다.

9월 유통업 매출 6.9%↑…추석 덕분에 식품 판매 늘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6.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각각 6.0%, 8.6%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대형마트(8.1%), 편의점(5.1%), 백화점(4.7%), 기업형 슈퍼마켓(SSM, 3.9%) 등 모든 부문에서 매출이 늘었다. 대형마트는 추석 명절 영향으로 식품군과 가전·문화 부문 매출이 성장했고, 편의점은 점포 수와 수입맥주·도시락 수요가 늘었다. 백화점과 SSM도 추석 명절 덕분에 식품군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간편대용식 영양분, 한끼 식사 대용으론 부족
최근 한 끼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시중 제품들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는 열량과 영양 모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생식 7개, 선식 12개, 식사대용표방제품 6개 등 간편대용식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대상 25개 제품의 1회 섭취 참고량 기준 열량은 식사 한 끼를 통해 필수로 섭취해야 할 열량(남녀 평균 783.3㎉)의 약 18.9% 수준(평균 148.4㎉, 83.6∼247.6㎉)이었다.

계약해지 거부에 위약금 과다 청구…필라테스·요가 피해주의보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필라테스와 요가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관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접수된 필라테스 및 요가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총 83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KC마크 확인하세요“...위조품 주의보
무선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많아지면서 휴대전화 무선충전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지만 과열이 발생하는 위조품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무선충전기(위조품) 사용 중 제품 후면이 과열돼 녹았다'는 사례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연 3.0∼3.35%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1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나은 보금자리론 금리는 일반 보금자리론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3.10%(만기 10년)∼3.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택시 기본요금 3천800원 인상…심야는 5천400원 유력
서울시가 현재 3천원인 택시 기본요금을 내년부터 3천8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택시요금 정책 및 서비스 개선 공청회'에서 택시 기본요금을 각각 3천400원, 3천800원, 4천700원으로 올리는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서울 택시는 기본요금 3천원과 시간 요금(100원당 35초), 거리요금(100원당 142m)으로 구성돼 있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는 심야 할증요금(3천600원)이 적용된다.

서울 택시에 QR 간편결제 도입…이용편의 제고
서울에서 택시 요금을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상에서 원하는 결제수단으로 지불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결제 시스템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택시 QR코드 간편결제' 표준을 만들고, 내년 1월부터 7만여대에 이르는 전체 서울 택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선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요금 정보가 인쇄된 정지바코드 방식을 주로 쓰지만, 서울 택시에는 동적 바코드 방식을 적용한다.

편의점에도 장바구니 사용…CU, 에코백·종이빨대 도입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가 19일부터 에코백과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CU는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만든 'CU 에코백'을 서울에 있는 일부 직영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소비자가 원할 경우 비닐백 대신 에코백을 선택할 수 있다.

라면·우동 한 끼만 먹어도 나트륨 1일 기준치 80% 섭취
라면과 우동, 칼국수 등 면류를 한 끼만 먹어도 1일 나트륨 섭취 기준치의 80%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관 단골 메뉴인 팝콘·콜라세트를 먹으면 1일 당 섭취 기준치의 상당량을 채우게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공식품 中 콜라·오렌지 주스 가격 오르고 햄·두부 내려
가공식품 중 콜라, 오렌지, 주스 가격이 전달보다 오른 반면, 햄과 두부 가격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9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12개(40.0%)가 오르고 16개(53.3%)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2개(6.7%)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저축은행 대출자, 모바일로 금리 인하요구... 18일부터 신청
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부터 금리인하 요구와 대출계약 철회 신청을 모바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저축은행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인 'SB 톡톡'에서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인증한 후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해당 저축은행에서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개별 안내한다.

삼성 갤노트9 국내 100만대 돌파…중고폰 최대 2배 보상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국내 판매가 지난주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념해 특별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강화한다. 10월 1일 이후 갤럭시노트9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 대비 최대 2배를 보상해주는 '더블 보상'을 진행한다.

식약처, 뷔페 위생 가이드 라인 발표...상추·귤·김치 재사용 가능
식품접객업자는 뷔페 등에서 손님에게 내놓거나 진열한 음식물은 원칙적으로 다시 사용할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식품은 재사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뷔페음식점 등 위생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이달 중으로 외식업중앙회 등을 통해 전국 음식점에 배포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우편서비스·우체국쇼핑 최대 10% 할인 카드 출시
우편서비스와 우체국쇼핑을 이용할 때 10%를 할인받거나 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15일 우리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 제휴서비스 제공,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마케팅,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카드 대표상품인 '카드의 정석' 혜택과 우편서비스, 우체국쇼핑 할인 혜택을 주는 '우체국-카드의 정석' 제휴 신용카드가 29일 출시된다.

오늘부터 집 있으면 전세 대출받기 어렵다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 3사는 15일부터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게 전세자금대출 신규 보증을 원천 차단한다. 9·13 대책을 통해 나온 전세보증 요건 강화 방안이 15일부터 시행된다. 정부가 9·13 대책에서 1주택자에 대해서도 소득 요건 제한을 두기로 함에 따라 1주택자의 경우 주택금융공사와 HUG의 공적 전세보증은 부부 합산소득 1억원 이하인 세대에만 공급한다.

9월 추석연휴·여행사 폐업에 여행 관련 소비자상담↑
지난달 추석연휴로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일부 여행사 폐업까지 겹치면서 '여행' 관련 소비자 상담이 2천500건가량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9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총 5만3천98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8% 감소했고, 전월 대비 24.9%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상담이 늘어난 품목은 투자자문(컨설팅), 침대, 치과,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등의 순이었다. 전월보다 상담이 늘어난 품목은 모바일게임서비스, 점퍼·재킷류, 인터넷게임서비스, 국외여행 등의 순이었다.

5대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2014년 134건→2017년 360건
씨유, 지에스,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 국내 5대 편의점 프랜차이즈가 식품위생법을 어겼다가 적발된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편의점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2014년 134건에서, 2015년 201건, 2016년 258건, 2017년 360건 등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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