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내보험 찾아줌'에서 보험금 확인부터 청구까지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 시스템인 '내보험 찾아줌'에서 보험금 확인뿐 아니라 온라인 보험금 지급 신청도 할 수 있게 된다. 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보험 찾아줌'은 지난해 12월 18일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6월 말까지 6개월여간 474만 명이 이용했다. 이들은 187만 건, 2조1천426억원의 보험금을 찾아갔다. 1건당 평균 115만 원 수준이다.

유럽·북미 항공료, 비수기에 가면 최대 33% 저렴
비성수기에 해외 여행할 경우 항공료를 최대 33%가량 아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지난해 한국 출발 왕복 항공권 가격을 기간별로 분석한 결과를 1일 공개했다. 북미 지역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 사이에 출발할 경우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15일)보다 최대 33.1% 저렴했다. 3월 15일∼4월 15일은 31.7%, 1월 15일∼2월 15일은 30.0% 여름 성수기보다 항공료가 쌌다.

실손의료 보험금, 병원 방문 없이 앱으로 원스톱 청구
실손의료보험금 청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우편이나 팩스 등으로 보험사에 보내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금융소비자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원스톱으로 보험 청구를 하거나, 병원이 보험사로 의료 정보를 직접 보내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1일 서울 보험개발원에서 보건복지부와 보험사, 병원, 핀테크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손의료보험 간편청구 시연·간담회를 열고 이런 계획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실손의료보험은 국민 3천300만여명이 가입한 실생활과 밀접한 보험상품임에도 병원에서 관련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 때문에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실손의료보험 청구 분야에서 인슈테크의 활용은 보험사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졸 중소·중견기업 3년 이상 재직자,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올 2학기부터 도입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고등학교 졸업 후 중소기업에 재직하면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 장학금 Ⅱ유형)'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후학습 장학금은 고졸 재직자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학기에 도입된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고교 졸업 후 3년 이상 회사에 다닌 재직자 가운데 현재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대학생(1∼4학년)이다. 일반대, 전문대, 원격대 재학생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교육대학과 대학구조개혁평가 재정지원 E등급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제외된다.

하루 10시간 에어컨 가동 시 17만7천 원↑...사용제품 요금계산 확인할 것
기록적인 폭염에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요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16년 누진제 개편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줄었다 하지만,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만만치 않은 전기세에 마음 편히 에어컨을 켤 수 없다. 우리나라는 전기소비 절약을 유도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료 누진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전기를 사용할 시 전기 사용량에 따라 3단계의 다른 과금 체계 적용을 받는다. 주택용 전기세의 경우 0~200kWh는 93.3원, 201~400kWh는 187.9원, 400kWh부터는 280.6원이 적용된다. 기본요금 역시 200kwh 이하 사용 시 910원, 201~400kwh 사용 시 1600원, 400kwh 초과 사용 시 7300원이 추가된다.

예금자 미수령금 조회...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서도
예금보험공사는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의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와 연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24 홈페이지의 '나의 생활정보'로 들어가면 예금자 미수령금을 확인할 수 있다. 잔액이 확인된 예금자는 예보 홈페이지나 지급대행점에 지급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미수령금은 부실화된 금융기관의 예금자가 찾아가지 않은 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 개산지급금 정산금을 말한다.

해외여행족 56% 음식 가져가…1위 라면, 2위 고추장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 가운데 절반 이상이 라면, 고추장 같은 음식을 가져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지난 17∼24일 1천11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때 음식을 챙겨가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8%가 '챙겨간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식을 챙기는 이유는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33%)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동행자를 위해 대신 챙긴다'(30%), '비상식량 개념으로 챙긴다'(24%), '여행 식비 절감을 위해 챙긴다'(13%) 순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에어컨 틀면 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사용제품요금계산’
연일 폭염에 에어컨이 필수가 됐지만,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가정들이 많다. 정부가 2016년 전기요금 부담이 줄이고자 누진제를 개편했지만,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전기 요금이 부담될 수밖에 없다. 24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에어컨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증가는 에어컨의 개별 소비전력과 가동시간, 가동환경에 따라 다르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용제품 요금계산'(http://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J/F/CYJFPP001.jsp)을 활용하면 에어컨을 비롯한 특정 전기제품 사용이 월간 전기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해외서 600달러까지 기본 면세...주류·담배·향수는 별도 계산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여행객은 해외여행 중이나 국내외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을 600달러(미화 기준)까지 기본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류·담배·향수는 일정 한도 내에서 이와 별도로 면세가 가능하다. 1ℓ 이하 400달러 이내 주류는 1병까지, 담배는 1보루(200개비)까지, 향수는 60㎖ 1병까지 면세가 된다 해외에서 세금 환급(Tax Refund)을 받은 경우에는 환급받은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 기준이다. 다만, 세금 환급을 확인하기 위해 영수증이 필요하다. 세관 신고 전에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예상세액 조회도 가능하다.

여행 단계별 유용한 Tip...환전·보험·카드 정보 미리 체크
금융감독원이 휴가철에 '여행 단계별'로 유용한 정보를 19일 소개했다. 환전, 여행자보험, 자동차보험, 카드 결제 등 여행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로 나눴다. 환전 수수료는 은행마다 다르다. 일단 주거래은행 조건을 먼저 확인해본다. 인터넷·모바일뱅킹으로 신청하면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받고 가까운 영업점이나 공항에서 실물을 받을 수 있다. 동남아시아 등에 여행가기 전 원화를 현지 통화로 바꾸기보다는, 먼저 달러화로 바꾸고 달러화를 현지 통화로 바꾸는 '이중환전'이 유리하다.

스마트초이스, 신형에서 중고폰까지 판매가 한눈에
신형 스마트폰에 이어 중고폰의 판매 시세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초이스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마트 초이스는 한국통신사업자 연합회 통신요금 정보 포털 사이트로 이동전화 해지 후 현재까지 환불되지 않은 금액과 과오납 미환급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동통신 요금제 추천 서비스 및 단말기 지원금 등도 확인할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통해 중고폰 판매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시세조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여름 도심 바캉스
무더위의 절정이 다가오는 요즘, 바쁜 일상 때문에 멀리 떠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고 유익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이색 도서관과 미술관, 문화회관 등 도심 속 바캉스가 각광받고 있다. 산과 계곡, 바다에서 자연으로 떠나기 어렵다면 평소 읽고 보고 싶었던 책이나 그림, 예술을 통해 감성지수를 높이는 문화 힐링 바캉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도심 바캉스는 접근성이 좋고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경비 절감, 취향별 다양한 문화 체험, 분비는 피서지를 피해 가족들과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이유로 도심 바캉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잠자는 건강보험·국민연금 환급금 374억 원…인터넷‧앱 신청가능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의 보험료 과오납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보험료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장에서 입사나 퇴사신고를 늦게 하거나, 가입자가 재산변동 신고를 제때 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발생한 환급금은 지난 5월말 현재 374억 원(건강보험 156억 원, 국민연금 218억 원)에 이른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의 절반가량은 5만 원 이하 소액으로 환급금에 대한 관심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업장 환급금은 폐업 등의 사정으로 대표자가 회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삶의 질, 가족·공동체 영역은 10년 전보다 퇴보
한국인의 삶의 질은 가족이나 공동체와 관련된 영역에서는 퇴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삶의질학회가 통계청 제공 자료를 토대로 삶의 질 변화를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2006년을 100으로 봤을 때 가족·공동체 분야 종합지수는 2016년 97.8로 10년 전보다 악화했다. 분석 대상 12개 분야 가운데 종합지수가 100 미만으로 떨어진 분야는 가족·공동체가 유일했다.

전국 주민센터서 서민금융 지원 원스톱 서비스 구축
서민금융진흥원과 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3천500개 주민센터에 서민금융·복지 양방향 서비스의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최근 전산 연계 작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앞으로 주민센터를 찾은 정부 복지 고객 가운데 금융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바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상담 요청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이를 전달받아 의뢰인에 맞는 정책금융상품이나 금리가 가장 낮은 시중은행 대출상품을 찾아 소개한다.

집에서 아이 키우면 손해...내년도 양육수당 동결될 듯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지 않고 집에서 돌볼 때 받는 가정양육수당이 내년에도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양육수당은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 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만0∼6세 가정양육 영유아에게 연령별로 매월 10만∼2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육당국은 2019년도 보육예산 규모를 놓고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다. 하지만 예산당국이 양육수당 지원단가 인상방안에 부정적이어서 현재 수준에서 묶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출생·복수국적 아동 양육수당 지급 관리 강화
해외에서 태어났거나 복수국적을 가진 아동에 대한 가정양육수당 지급과정이 지금보다 훨씬 까다로워진다. 보건복지부는 가정양육수당을 신청할 때 복수국적·해외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행정절차를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는 관련 지침을 개정해 고시하고 시스템 구축작업을 거치면 이르면 9월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외에서 태어났거나 복수국적을 가진 아동은 가정양육수당 신청서에 해당 사실을 반드시 적어야 한다. 그러면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군·구청은 해당 아동의 입국기록을 확인해 가정양육수당 지급 기간을 관리하게 된다.

오늘부터 아동수당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서 가능...9월30일 신청마감
오늘(20일)부터 아동수당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은 오늘(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아동수당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6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첫 수당인 9월분부터 받고, 10월에 신청하면 10월분부터 받게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신청이 일시적으로 몰리지 않도록 가급적 연령별 기간에 따라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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