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테슬라, 올해 한국에 급속충전소 14곳... 서울에만 6곳 설치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제대로 된 충전소의 확보이다. 적게는 300km에서 많게는 700~8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가솔린 차와 달리 전기자동차는 한번 충전에 고작 100~150km를 주행할 수 있는게 현실이다. 물론 더 많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지만 가격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테슬라가 한국 보다 빠른 진출을 위해 올해 한국에 급속충전소(슈퍼차저)를 총 14곳 설치하기로 했다.

현대차, 화물차 졸음운전 예방 위해 화물차 운전자 지원
졸음운전 사망자의 61%가 화물차 운전자라는 결과가 나왔다. 2014년이후 전체 교통사고 및 졸음운전 사망자수는 조금씩 감소하고 있지만, 화물차 졸음운전 사망자는 2015년 34명에서 2016년 8월 현재 38명으로 급증함에 따라 현대차가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졸음방지물품전달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0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 주관한 '2017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에 참석해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자동차, 화물공제조합,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아파트값 여전히 상승세... 서울 14주 연속 상승
수도권 아파트값이 여전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도시와 인천·경기는 관망세를 보였다. 2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6% 오르며 1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지난주 0.09%에서 이번 주는 0.11%로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다. 일반 아파트값은 3주 연속 0.05% 상승했다. 구별로는 성동(0.12%)·강동(0.11%)·마포(0.10%)·서초(0.10%)·중랑(0.10%)·서대문구(0.09%) 등의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 회사 조사에서 줄곧 약세를 보이던 양천구도 금주 0.04% 상승했다.

애플, 아이폰 분해 로봇 '리암' 공개… 아이폰 재활용 자원으로만
애플이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향후 모든 아이폰을 부품을 재활용한 자원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 발표된 연례 환경보고 백서에서 애플은 "친환경적인 재활용 물질을 이용한 부품 공급이라는 '폐쇄형 공급망(closed loop supply chain)'을 통해 모든 아이폰 부품이 조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을 채굴해 사용한 후 폐기하는 기존 생산방식이 아니라, 이미 사용 중인 자원을 재활용ㆍ재사용하는 순환형 생산방식을 택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언제쯤 그렇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애플은 백서에서 "리암은 21개의 스테이션이 있는 컨베이어 벨트에 설치된 29개의 서로 다른 로봇"이라며 "리암은 11초 마다 아이폰을 8개의 파트로 완전히 분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마고 3년 김규리양, 띄어쓰기 불편함 개선 앱 개발
휴대전화 화면에서 띄어쓰기의 불편함이 개선될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도 고양시 백마고등학교 3학년 김규리(18) 양.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키보드 앱은 약 150년 전 미국의 발명가인 크리스토퍼 숄즈에 의해 발명된 타자기 방식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자판 방식인 쿼티 키보드(두벌식) 자판으로, 이 키보드를 이용해 띄어쓰기하려면 키보드의 맨 아래에 놓인 스페이스 키를 이용해야 한다. 김양은 지난해 가을 부모님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가 '왜 띄어쓰기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고, 쉽게 띄어쓰기 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에 빠졌다.

현대로템, 스마트 전동차... 실내 공기·밝기 자동조절
봄철 증가하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지하철 실내 공기의 안전성에도 관심이 증가 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스마트 전동차'가 지하철로는 국내 처음으로 부산 1호선에 투입된다. 이번에 투입되는 전동차는 차량 내외부 환경에 따라 조도, 공기 질, 방송 음량 등이 자동 조절된다. 스마트 열차는 지금까지 KTX 등 일부 고속철에서만 운행됐다. 현대로템은 지난 20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 구간(6개 역사 7.98㎞) 개통에 맞춰 스마트 전동차 48량(8량 6편성)을 새롭게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뜰폰 성장지원해 통신비 부담 완화"… 우체국 알뜰폰 모바일 판매 허용
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왕화하기위해 알뜰폰의 성장이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어 알뜰폰 활성화, 금융 취약계층 지역 금융 지원, 봄 여행주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이 공급되면서 가계통신비가 2013년 이후 감소하는 등 가계통신비 절감과 물가 안정세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가계통신비 부담을 지속해서 낮추기 위해 도매제공의무제도를 2019년 9월까지 연장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아이폰8 등 신모델 3종 출시로 비용절감해야 하는 형편“
애플이 신모델 출시 등으로 인한 비용절감에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들이 점점 힘들어진다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블름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그래픽 기술 회사인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는 이달 초 애플로부터 부품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시가총액의 3분의 2가 하루 만에 날아가는 수모를 겪었다. 반도체 부품 업계의 활발한 인수·합병(M&A)으로 공급망이 수적으로 줄어든 데다 애플이 부품의 자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많은 희생자가 생길지도 모른다. 애널리스트들은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와 시냅틱스, 서러스로직과 같은 납품업체들이 각별히 취약한 상태라고 보고 있다. 에이브넷은 애플이 납품 단가를 후려친다는 이유로 아예 결별을 선언했다.

내일 출시되는 갤럭시S8... 내달 말까지 120여개국 확대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시리즈가 오랜 기다림 끝에 21일 정식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 미국, 캐나다 등 3개국에서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출시한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를 겪은 삼성전자가 새로 꺼낸 회심의 기대작이다. 홍채인식 등 전작의 핵심 기능을 계승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베젤(테두리)을 거의 없앴고, 배터리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빅스비'로 차별화를 꾀했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다수의 신기록을 세웠다.

'갤럭시S8급 성능' 샤오미 미6... 6GB 메모리·스냅드래곤 835·듀얼 카메라
낮은 가격을 무기로 삼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신제품 프리미엄폰 '미6 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S8의 성능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샤오미의 열풍이 전망된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언론 행사를 열고 미6를 공개했다. 미6는 6GB 메모리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저장 용량은 64GB와 128GB 등 2종이 있으며, 외장 케이스에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최고급 모델까지 총 3개 세부 모델이 나온다. 미6는 5.5인치 크기 화면,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3천35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 1천2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전면 디자인은 베젤(테두리)가 상하에는 있으나 좌우에 없는 '좌우 베젤리스'다.

인도 시장서 맞붙는 삼성 갤S8과 샤오미 미6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시리즈와 샤오미 미6의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갤럭시S8이 한 발짝 앞서 인도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유리한 입지를 점한 형국이나 미6도 고사양과 낮은 가격을 무기로 조만간 거센 추격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가운데 성장 여력이 풍부한, 몇 안 남은 신흥 시장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현지 취재진 350여명을 초대해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공개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기본 모델의 인도 출고가를 5만7천900루피(102만4천원)로 정했다. 한국 출고가 93만5천원보다 비싸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인도에서 갤럭시S8 시리즈를 예약 판매하고, 다음 달 5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부동산앱 다방, 데이터 센터 구축으로 허위매물 차단
부동산정보 애플리케이션 다방이 허위매물 차단에 나섰다. 이를위해 데이터 분석 센터인 '다방면 연구소'를 개설했다고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20일 밝혔다. 연구소는 다방에 올라온 500만건의 매물 정보와 부동산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허위 매물의 특성을 분석해 사전에 등록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외식업 살아나나… 대선·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등 영향
최근 경기 하락세가 둔화 하면서 침체된 외식업 경기에 대한 전망이 밝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현재경기지수는 65.14로 지난해 4분기(65.04)보다 소폭 상승했다. 현재경기지수는 전년동기(100p) 대비 최근 3개월간 외식업계의 경제적 성장 및 위축 정도를 파악해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 2분기 경기전망지수는 72.42로, 2015년 4분기 이후 계속 하락세이던 외식업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됐다.

5∼8월 '오토바이 배달 근로자‘ 신호위반·안전모 미착용 등 집중 단속
정부는 오토바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오토바이 배달근로자의 신호위반·안전모 미착용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고용노동부는 라디오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오토바이 안전운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찰청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신호위반 등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주에게도 책임이 있는 경우 함께 처벌할 예정이다. 치킨·피자 등 대표적인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8개 업체는 이날 고용노동부·경찰청이 주최한 '안전보건리더회의'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시간내 배달' 근절 등 배달근로자 보호를 위한 재해예방 활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AI·IoT 접목, 주인 알아보고 문열어 준다… 특허청 "방범체계 혁신 기대"
기존의 디지털 도어락에 사물 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IoT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도어락 출원은 2009년부터 5년간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가 2014년 27건, 2015년 48건이 출원되는 등 매년 두자릿수로 급증했다. IoT 기술 접목은 스마트폰 등장에 따라 본격화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도어락을 여닫을 수 있게 했으며, 이후 AI 디지털 도어락 기술의 발전을 견인했다. AI 디지털 도어락 관련 발명은 2003년에 국내 최초로 출원된 이후 2013년까지 모두 8건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만 7건이 출원되는 등 급증세다. 2014년을 기점으로 IoT·AI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도어락 출원이 증가한 것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현상으로,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페북 액세스 토큰"… 악성사이트 유인 속임수에 주의해야
악성 웹사이트나 해킹 프로그램에 페이스북 계정의 엑세스 토큰을 잘못 넘겨주면 사달이 난다. 내 계정이 나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의 지시에 움직이며 음란 업체 페이지에 '좋아요'를 마구 찍을 수 있게 된다. 클릭한번 실수로 인터넷 분신 같은 내 페이스북 계정이 졸지에 흉물스러운 '좋아요 좀비'가 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엑세스 토큰은 페이스북 계정의 보안 권한을 제3자에게 넘겨준다는 암호문 형태의 '증서'다. 작게는 내 프로필의 학력·주소 등 기본 정보를 알려주는 것부터 크게는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좋아요'를 찍는 권한도 맡길 수 있다. 사실상 나의 계정 ID와 비밀번호를 넘겨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갤럭시S8, 재고 부족에 개통 이틀만에 '주춤'… 50만대 개통 달성은 어려울 듯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시리즈 의 개통 대수와 번호이동 건수가 재고부족으로 인해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8와 갤럭시S8플러스는 전날 오후 8시까지 총 6만3천400여대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 개통 첫날인 지난 18일 같은 시각까지 무려 21만900여대가 개통돼 국내 휴대전화 판매 사장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으로 줄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6GB 메모리와 128GB 저장 용량을 갖춘 갤럭시S8플러스 최고급 모델을 예약한 소비자 상당수가 물량 부족으로 아직 제품을 받지 못해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가의 어린이 패션... 10만원 이상 고가 상품이 잘팔려
자녀의 패션에 부모의 관심이 커지면서 일반 제품보다 최고 7배가량 비싼 고가 브랜드 상품이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SK플래닛의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유명 어린이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된 '백화점 유아·아동 패션' 부문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0%나 늘었다. 전체 '유아·아동 패션' 부문 판매액이 이 기간 34.7%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프리미엄 제품이 8.3% 포인트 증가 폭이 컸다. 유아·아동 패션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개 제품 가운데 7개 제품은 온라인쇼핑사이트에서 상대적으로 고가인 10만원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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