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준대형과 혼전 중인 중형차... 4개월 만에 1위 탈환
준대형차에 내어주었던 자동차 판매량을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앞세워 중형차가 되찾는데 성공했다. 중형차급에는 쏘나타를 비롯해 기아차 K5, 르노삼성 SM6 등 각 업체의 '국민차급' 차량이 포진해있으며, 준대형차급 대표 모델은 현대차 그랜저, 기아차 K7 등이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각 업체의 판매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중형승용차 판매는 2만169대를 기록, 1만9천889대를 판 준대형차를 넘어섰다. 차급 판매 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다가 작년 12월부터 준대형차에 밀렸던 중형차가 4개월만에 다시 선두로 복귀한 것이다.

갤럭시 노트7 소비자 500여명, '단종 피해' 1인당 50만원 청구 소송 제기
법원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단종 피해로 손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손해 범위를 명확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이 1인당 50만원의 손해액을 청구했는데 이런 식으로 주장할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단계에서 어떤 손해를 입었는지 등을 정리해 달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원고 중에 폭발사고 이후 대리점에 간 사람이 몇 명인지, 이후 과연 프로모션(보상)을 안 받아들인 사람은 누구인지 등을 정리해줘야 한다"고 부연했다.

스마트폰 지문 센서... 미국 연구진 '마스터 지문'으로 쉽게 잠금 해제
최근 들어 스마트폰에 우후죽순격으로 도입되는 지문인식 기술에 많은 허점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대와 미시간주립대 연구자들은 인간 지문의 많은 공통 요소를 혼합한 가짜 지문으로 스마트폰을 쉽게 뚫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스터키 같은 인공 "마스터 지문"으로 지문 스캐너의 최대 65%를 속일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온전한 지문은 위조하기 어렵지만, 스마트폰 지문 스캐너는 크기가 작으므로 지문의 일부만 읽는다. 엄지손가락을 1차례만 갖다 대도 되게 하기 위해서다.

PC 소비자 시장 계속 줄어... 1분기 PC 출하량 10년만에 최저
PC 의 수요감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세계 PC 출하량이 작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6천220만대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12일 발표했다. 가트너 집계에서 분기별 세계 PC 출하량이 6천300만대 미만으로 주저앉은 것은 2007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가트너는 "기업용 PC 시장에서 완만한 성장세가 있었지만 소비자 PC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을 뒤집지 못했다. 소비자 시장은 계속 줄어들 것이며 기업 PC 부문의 승자가 결국 축소된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인 빠져나간 면세점… 빈자리 채우려 안간힘
국내 면세점들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의 여파로 중국인 매출이 40% 이상 급감하자 내국인과 중국인 외 외국인 관광객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5월 초 '황금연휴'에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관광객을 겨냥, 14일부터 6월 1일까지 80억 원 규모의 경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시내점(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은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액·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대 32만 원까지 선불카드를 준다.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도 각각 최대 16만 원, 24만 원의 선불카드를 준다. 21일부터 공항점(인천·김포·김해)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은 여행용 압축 가방을, 28일부터 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부산점의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선착순)은 캐리어 커버를 받는다.

대우건설 아파트 하자 접수... 스마트 앱으로 하세요
이제 아파트 하자 접수를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하자보수 등 입주자와 계약자의 불편을 스마트폰으로 접수할 수 있는 모바일 상담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상담 시스템은 지금까지 입주단지 내 방문접수나 콜센터를 통해 진행했던 하자보수(AS) 신청이나 입주 관련 문의사항을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서울시 "내달 2일까지 올해 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청취
서울시가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울시 소재 89만여 필지의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과 의견청취를 시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 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각종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작년 휴대전화 지원금 20% 감소...” “상한제 폐지돼도 대폭 인상 힘들어“
단통법 이후 소비자의 휴대전화 구입에 주는 지원금이 지난해 평균 20%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2일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하 녹소연)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지원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평균 단말기 지원금은 17만8천원으로 2015년 22만3천원보다 20% 감소했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직전 해인 2013년 25만6천원보다는 31% 줄어든 수치다. 2014년 10월 단통법 시행 후 이동통신사의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면서 통신 3사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013년 2조8천억원에서 2016년 3조7천억원으로 32% 증가했다.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도 2013년 3만3천575원에서 2016년 3만5천791원으로 늘었다.

삼성 1분기 생산량 점유율 26.1%… 애플 따돌리고 스마트폰 세계 1위 탈환
삼성전자가 애플을 따돌리고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생산량 1위 자리를 탈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트렌스포스 에 따르면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삼성전자가 26.1%의 점유율(생산량 기준)을 기록해 16.9%에 그친 애플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생산량은 약 8천14만대로, 직전 분기보다 8.4% 증가했다. 점유율도 7.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점유율 20.3%인 애플이 1위였다. 당시 갤럭시노트7를 단종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8.5%로 2위였다.

한국인은 "피곤하다" …피로회복·에너지 음료도 '불티'
최근들어 피로회복과 에너지 음료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술과 담배에 빠져들고, 도박에 몰두하는 경우도 있다. 커피, 에너지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가 하면 마사지숍, 요가원 등에 자주 간다. 야근이 잦은 편인 회사원 김모(42·서울 강남구) 씨는 회사 근처에 있는 남성 전용 마사지숍을 1~2주에 한 번 꼴로 찾는다. 사우나를 한 뒤 1~2시간 정도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전문 마사지사에게 몸을 맡기면 일주일 동안 격무에 시달리며 지친 몸의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말끔히 씻겨내려 가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닭이 애완동물?"… 전문 사이트도 속속 등장
최근 뒷마당에 닭을 키우는 가정이 뉴질렌드에서 늘어나고 있다. 전문 사이트들도 등장하는 등 때아닌 닭키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뉴질랜드인들이 닭을 키우는데는 애완동물로서의 가치와 계란 공급 등 다양한 목적이 있지만, 공장식 닭장에서 기계적으로 생산되는 계란을 더는 사서 먹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뉴질랜드 뉴스 사이트 스터프는 양계장에서 나온 계란을 방사란으로 속여 파는 사례에 대한 조사가 있고 난 뒤 교외주택을 중심으로 뒷마당에서 닭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유통업계 인공지능 속속 도입…일자리 줄어들 가능성 우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유통·소비 현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업체의 생산성과 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수 있으나 일자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이 10원 단위 가격 인하, 배송 속도 등을 앞세운 '차별화'에 한계를 느끼고 첨단 ICT(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경쟁에 나서고 있다. 가장 대표적 서비스가 챗봇(대화형 로봇) 형태의 '쇼핑도우미'다. 소비자는 AI와 대화하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고, 심지어 할인 쿠폰 지급 등까지 요청할 수 있다.

5월 2·4일 공동연차로 회사 쉬거나 권장휴무일로... 최장 11일 쉬는 곳도
5월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최장 11일까지도 휴가를 즐길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 특성상 모든 임직원이 일제히 쉬는 공동연차를 시행할 수 없는 기업도 최대한 연차를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등 한화그룹의 제조 계열사는 5월 2일과 4일 공동연차를 활용해 휴무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짜리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다만 한화생명 등 금융 계열사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서비스 계열사는 자율적으로 휴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창구나 프런트 등에서 고객 응대를 해야 하는 직원들은 근무를 해야 한다.

'접착제를 안약인 줄 알고'… 화학제품 눈 부상 "어린이 특히 주의"
접착제·표백제 등 생활화학제품과 관련한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4~2016)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생활화학제품 관련 위해정보 총 1천529건을 분석했더니 접착제 관련 사고가 전체의 25.5%(390건)로 가장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에는 접착제 뚜껑을 열 때나 사용 중에 내용물이 눈에 튀거나 눈에 넣는 안약으로 오해해 눈에 넣어 안구 손상을 입는 경우(52.8%, 206건)가 가장 많았고 뜨거운 글루건이나 접착제의 화학 성분에 화상을 입은 경우(30.0%, 117건)로 그 뒤를 이었다.

다시 오른 계란값... 부활절 계란 대신 떡으로
올해 부활절(16일)에는 계란을 보기 힘들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여파로 계란값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성당이나 교회들이 계란 사용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대형 유통업체들도 '부활절 특수'를 겨냥한 계란 판매 행사를 기획하지 않고 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10일 7천50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개월 전 가격 7천284원보다 225원 오른 것으로, 1년 전 가격 5천150원과 비교하면 46% 급등했다. 평년(5천590원)에 비해서도 34% 비싸다.

수출 회복에 소비도 반등… 회복 조짐' 정부 경기 인식 긍정적 전환
최근 수출 호조세가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까지 반등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경제에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5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해 생산·투자의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부진했던 소비도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기재부는 앞서 그린북 3월호에서는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둔화가 지속되며 경기회복세를 제약하는 모습"이라고 다소 부정적으로 경기를 진단했다. 하지만 한 달 사이 "그간 부진했던 소비도 반등하는 등 회복 조짐이 나타나는 모습"이라며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AI피해 전국 642개 농장 ‘병아리 수입 어려워’... '7천원대 계란' 연말까지‘
이달 현재 까지 7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계란값이 연말까지 이어질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0일 기준 30개들이 특란 중품의 평균 소매가는 7천509원이다. 9천원대에 머무르던 계란 한판 가격은 계란 수입의 영향으로 지난 1월 25일 8천원대로 떨어졌고 16일 만인 2월 10일 7천원대에 진입했다. 그러나 2개월이 다 되도록 6천원대로 떨어질 기미는 엿보이지 않는다. 지난달 14일 7천251원까지 내려갔던 가격은 지난 5일 7천509원까지 올랐다가 7일 7천489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하락세를 유지하지 못한 채 10일 다시 7천509원으로 오르는 등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GS25 당일택배, 11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논현·신사 102개 점포부터
우체국에 가지 않아도 이제 편의점에서 “당일택배”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은 택배서비스 '포스트박스'를 운영하는 자회사(CVSnet)가 배송업체 ㈜핫라인퀵과 손잡고 '당일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GS25 편의점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 택배 접수 당일 서울 모든 지역에 물건을 보낼 수 있다. 모의시험 결과, 택배 접수 이후 4시간 안에 도착하는 비율이 85%에 이르고, 아무리 길어도 7시간 안에는 모두 배송됐다는 게 GS리테일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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