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U 해상 수입 운송비 33%↑ 석달째 상승…홍해사태 영향
'홍해 사태'의 영향으로 유럽연합(EU)발 해상 수입 운송비가 30% 넘게 올랐다.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연합(EU)에서 오는 해상 수입 컨테이너의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운송 비용은 평균 185만2천원으로 한 달 전보다 32.8% 올랐다.

한총리, '野 25만원 지원' 내수진작론에 "물가안정 우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경제 정책 우선순위는 물가 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의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이 실제로 실행되면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농식품부,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폭 하락 추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는 최근 가공식품·외식 물가 동향에 대해 물가 상승폭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통계청 소비자물가조사에 따르면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상승폭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지속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높은 국제유가·환율 및 코코아두·과일농축액·올리브유

아파트 사전청약, 도입 34개월만에 폐지
민간에 이어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 제도가 폐지된다. 문재인 정부가 집값 급등기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2021년 7월 이 제도를 부활시킨 지 2년 10개월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전청약 제도를 더이상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신규채용 3년간 1만명 감소…고졸·여성 감소
지난 3년 동안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1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업분석전문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서 공개한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인원을 조사한 결과, 작년 12월 말 기준 신규채용은 2만 493명으로 2020년(3만 65명)과 비교해 1만명 가까이 줄었다.

3월 총지출 85조…월간 기준 '역대 최대' 나랏돈 지출
지난 3월 정부 총지출이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의 진폭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정하는 예산운용의 재량권을 고려하더라도, 3월에만 집중적으로 정부재정이 투입됐다. 14일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열린재정'과 기획재정부 재정동향에 따르면

주택 매매 늘어나니 은행 가계대출 다시 5조원대 증가
주택 매매가 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5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103조6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1천억원 늘었다.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 3월 중 1조7천억원 감소했으나

전세계가 中전기차 관세 올리면 韓 이익…부품 관세는 손해
세계 각국이 중국산 전기차의 시장 진입을 막을 방법을 고민하는 가운데 전세계 모든 국가가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올리면 한국에 이익이지만, 관세가 전기차 대신 부품을 겨냥하면 한국이 손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공식품 만족도 '가격' 꼴찌…가장 저렴한 구입처 대형마트 47.1%
가공식품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지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물가가 고공 행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3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10월 식품 구입을 주로 하는 주부 등 전국 2천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지출액 규모가 큰 가공식품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6점으로 전년(3.9점)보다 하락했다.

과기부 "日정부 라인 지분매각 압박 유감…부당조치 강력대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자본 관계 재설정을 포함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아파트 입주율 5%p 하락 '세입자 못 구해'
지난 4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63.4%로 전월 대비 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주택 매각의 어려움과 함께 세입자 미확보가 입주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3.4%로 전월 대비 5%p 하락했다.

정부, 양배추·배추·김·당근·포도 할당관세 적용
정부는 10일부터 농수산물 7종에 대한 할당관세를 신규 적용한다. 대상은 배추·포도·코코아두(수입 전량), 양배추(6천톤), 당근(4만톤), 마른김(700톤), 조미김(125톤) 등이다.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가장 중요한 민생 지표인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총리 "검증안된 외국의사가 진료하는 일 없도록 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외국 면허 의사들도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의사가 우리 국민을 진료하는 일은 없도록 철저한 안전장치를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KDI "물가에 강수량 영향 커…근원물가 변동 미미"
소비자물가에 대한 날씨의 영향력이 여름철 강수량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날씨 충격이 근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만큼 통화정책이 일시적 신선식품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제언이 나왔다.

택시·버스 앞뒤에 광고 가능해진다
앞으로 창문을 제외한 자동차 모든 면에 광고물을 부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4일 국무회의 의결 후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3천억원 '역대최대'
올해 3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75조3천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조1천억원 늘어난 147조 5천억원이다. 총지출은 1분기 중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 등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조 4천억원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회복세, 경상수지 11개월 연속 흑자
지난 3월 경상수지가 69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면서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69억3천만달러(약 9조4천664억원) 흑자로 집계됐다.작년 5월 이후 열한 달째 흑자일 뿐 아니라 흑자 규모

이종호 "라인 문제, 부당대우 받지 않도록 하는 데 최우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한국 네이버와 자본 관계 등을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것과 관련해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과 투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8일 세종시에서 연 취임 2년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의 의사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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