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이달 초순 수출 0.8%↑ 일평균 수출액 6.4% 감소
이달 초순 수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49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1억2천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천만 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6.4% 줄었다.

1월 고용보험 가입자 11만5천명 21년 만에 최저
건설업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2004년 1월 이후 21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17만4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 대비 11만 5천명(0.8%) 늘었다.

KDI "경기 하방위험 증대" 진단 국내외 불확실성 지속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정국 불안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경제에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KDI는 10일 발간한 경제

'몸집 줄이기' 나선 대기업, 계열 제외 집계 이래 최다
최근 3개월간 대규모 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들이 총 148개 계열사를 흡수합병하거나 매각해 계열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현황(2024년 11월∼2025년 1월)을 공개했다. 88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 회사는 이 기간 3284개에서 3205개로 79개 감소했다.

개인정보위 "딥시크 보안상 우려 지속 제기…신중한 이용 당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일 "딥시크의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보안상 우려가 지속 제기되는 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다양한 노력 등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조속한 검토를 거쳐 필요시 개인정보를 걱정 없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정치 불확실 실질 영향 없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6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계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은 6일 피치의 이번 결정은 견고한 대외건전성, 안정적인 거시경제 성과, 수출 부문의 역동성과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농식품장관 "배추·무 최대 40% 할인 지원…시장공급 확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배추,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한 할인 지원을 최대 40%까지 추가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충남 예산군을 찾아 봄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겨울 배추·무는 작년 가을까지 이어진 고온 등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더해 김치업체, 유통인의 저장수요까지 겹쳐 설 명절 이후 가정수요가 감소한 2월 현재까지

작년 경상흑자 990억달러…12월 124억달러 역대최대
수출 호조와 해외 증권투자 배당 등으로 지난달 우리나라가 120억달러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거뒀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23억7천만달러(약 17조9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같은 12월끼리 비교하면 역대 최대 흑자 기록이다.

고환율·유가에 1월 소비자물가 2.2% 상승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달 연속 높아져 5개월 만에 2%대로 올라섰다.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인이 됐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배터리·바이오 첨단산업 34조+α기금 崔 "저리대출·지분투자"
정부가 배터리·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30조원대의 대규모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갑절을 웃도는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기차 의무 규정' 폐지 선언 등으로 실적 우려가 커진 배터리업계가 직접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1조 1780억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분야에서 활용될 소재·부품 기술 개발에 1조1천780억을 투자한다. 산업부는 4일 '2025년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을 공고하고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전년(1조 1,410억)보다 3.2% 증가한 1조 1,780억원(계속 1조 890억, 신규 890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0.25%p 인상시 물가 0.05%p·집값 0.4% 낮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올리면 집값이 0.4% 정도 낮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은이 3일 발표한 '한국형 대규모 준구조 거시경제모형 개발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국내외 금융·경제 여건을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는 거시경제 분석·전망 모형(BOK-LOOK)을 완성했다.

생산 호조·내수 부진…소매판매 3년째 감소 '역대 최장'
지난해 반도체 수출 회복 등 영향으로 산업생산이 전년보다 증가 폭을 키우며 호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서비스 생산, 소매판매, 건설 등 내수 지표 등은 모두 부진해 부문별 온도 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에도 산업생산은 늘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등 영향으로 소매판매는 감소했다.

매출 감소에 지난해 상가 임대료 하락…'핫플' 상권만 인기
지난해 오피스 시장은 수도권의 임차 수요 증가 영향으로 임대료가 올랐으나 상가의 경우 오프라인 매출 감소로 인해 임대료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31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22% 상승했다. 임대가격지수는 시장 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수치다.

맛김 작년 4분기에 24% 올라…생필품 평균 1.1% 올라
작년 4분기 맛김 가격이 23.6% 뛰고 고추장·간장·참기름·케첩 가격도 6∼10% 올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작년 4분기 서울과 경기도 내 420개 유통업체에서 판매된 39개 생활필수품 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평균 1.1%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요소 수입국 다변화에 중국산 비중 20%대로 줄어
한국의 산업·차량용 요소 수입국 다변화 추세가 굳어짐에 따라 차량용 '요소수 대란' 사태의 추가 발생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한국은 35만8천197t의 산업·차량용 요소를 수입했다. 한국은 과거 중국에서 대부분의 산업·차량용 요소를 수입했지만

작년 4분기 유통업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 8241만원
지난해 4분기 유통업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이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약 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27일 한국신용데이터(KCD)의 '프랜차이즈 트렌드 리포트-유통업 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국 소비시장서 밀리는 한국 소비재 수출 3년 연속 감소
미국과 더불어 세계 핵심 내수 시장인 중국에서 한국 소비재 상품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무역협회 무역 통계 시스템 'K-stat'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대중국 소비재 수출액은 61억5천만달러로 전년보다 6.9% 감소했다. 한국의 대중 소비재 수출은 2021년 88억1천만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22년 72억9천만달러, 2023년 66억달러, 2024년 61억5천만달러로 3년 연속 뒷걸음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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