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년만에 금리 올린 ECB, 0.5%P '빅스텝'
유럽중앙은행(ECB)이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에서 0.5%로 0.50%포인트(P) 깜짝 인상했다. ECB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2011년 7월 이후 11년만에 처음이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로,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와 0.75%로 0.50%P씩 올리기로 했다.

중국, 푸저우에 태평양 도서국과 협력센터 설치
남태평양 도서국 우군 만들기에 공을 들이는 중국이 남부 푸젠성에 도서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를 설치했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푸젠성 푸저우시에 '중국-태평양 도서국 빈곤 감축과 발전협력 센터'를 개설했다.

일본은행, 고물가·엔저에도 금융완화 유지 결정
일본은행이 물가 상승과 엔화 약세에도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21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도록 상한 없이 필요한 금액의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 대규모 금융완화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러, 유럽행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 재가동
러시아가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재가동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노르트스트림 운영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가스 공급 요청서에는 중앙유럽표준시(CET) 기준 06∼07시에 러시아에서 독일로 시간당 2천928만4천591kwh의 가스를 보내도록 돼있다.

탄소배출 주요국 기후대책 이행에는 제자리걸음
주요 탄소 배출 주요국이 기후위기와 싸우겠다고 약속했으나 실제로 시행하는 데는 속도를 내지 않고 있다고 19일(현지 시각) AP통신은 보도했다. 기후 관련 전문가들은 탄소 배출 전 세계 10위권 중 유럽 연합만이 국제 사회 목표치에 근접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UK 친환경 난방 전환시 연간 1800파운드 절감
영국에서 친환경 에너지 난방을 통해 연간 1,800파운드(2164달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0일(현지 시각) 더 가디언은 보도했다. WWF와 ScottishPower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통해 연간 에너지 비용 및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집값도 올릴 수 있다.

가스관 틀어쥔 푸틴…서방 제재 탓하며 공급 축소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점검을 이유로 가동이 중단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적시에 재가동하겠다면서도, 공급량 추가축소 가능성을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튀르키예(터키) 정상과 회담한 후 기자들을 만나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늘 책임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모든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2분기 성장률 급락에도 사실상 기준금리 동결
중국이 전달에 이어 7월에도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2분기 성장률이 상하이 봉쇄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으로 우한 사태 이후 최저인 0.4%까지 급락해 5.5%의 연간 성장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 상태이나 중국이 미국의 긴축 기조를 거슬러 추가 완화 정책을 펼칠 공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英 BOE 총재 "8월 0.5%p 인상 빅스텝 고려할 것"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빅스텝')도 고려할 것이라고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가파른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다음 달 4일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도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사 압박하는 바이든 "휘발유값 더 내려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원유 가격이 하락한 것을 지적하면서 정유사에 소비자 가격을 더 내려야 한다고 압박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고유가를 비롯한 인플레이션으로 민심 이반이 심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미국 정부의 노력으로 최근 한 달간 휘발유 가격이 다소 하락했다는 점도 자평했다.

20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종합)
20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만6745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47만8140명이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2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662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55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959만4285명이다.

EU, 아제르바이잔과 가스 공급 계약 체결…유럽행 가스관 정말 끊기나
유럽에 러시아 가스 중단에 따른 여파에 대한 우려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아제르바이잔산 천연가스 수입량을 두 배로 늘리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8일(현지 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카드리 심슨 유럽 에너지국장은 이날 아제르바이잔을 방문에 거래를 마루리했다.

경기침체에 전 세계 기업에 부는 고용 칼바람
경기 침체로 전 세계 기업에 고용 칼바람이 불고 있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종합 경제지 포춘에 따르면 경기 침체로 인해 애플과 골드만삭스도 고용 동결 및 감원을 예고했으며 틱톡 역시 인원감축에 들어갔다.

中 원전 건설 속도…설비용량 2035년까지 3.6배 확대
206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한 중국이 원전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자체 개발한 CPA1000 원자로를 사용하는 산둥성 옌타이시 하이양 원전 3, 4호기가 지난 14일 착공됐다. 2027년 가동 목표인 이 원전은 1기당 설비용량이 125만㎾다.

중국, 美국채 보유량 12년만에 1조달러 밑으로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12년 만에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천317조원) 미만으로 줄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와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5월 현재 9천808억달러(약 1천292조원)의 미 국채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2010년 5월(8천437억달러) 이후 최소 수준이다.

세계 식량가격, 경기침체 우려에 상승세 주춤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급등했던 세계 식량 가격이 경기침체 우려와 공급난 완화 기대감에 차츰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경질 적색 겨울 밀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 지난 5월 17일에는 연초 대비 상승률이 71%에 달했다.

금리 인상 잇따르자 천정부지 세계 집값도 줄하락
세계 각국이 과도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자 코로나19 때 풀린 유동성으로 치솟았던 글로벌 집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6월 주택 가격은 올해 최고가와 비교해 약 8% 떨어졌고, 뉴질랜드의 지난달 집값도 작년 연말보다 8% 하락했다. 스웨덴 5월 집값은 전달보다 1.6% 낮아졌다.

옐런 美재무 "동맹 간 '프렌드쇼어링'으로 인플레 막아야"
한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9일 탄력성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간담회를 한 뒤 공개 발언을 통해 "여러분의 혁신 노력이 한국 경제의 활력을 의미한다"며 "여러분의 창의력과 기초과학에 대한 의지가 한국의 생산적 경제를 달성하는 동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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