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윤대통령 취임사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1천명이 참석했다. '공정'과 '상식'이라는 시대정신을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이 포스트-코로나 민생위기, 사회갈등과 양극화, 북핵·미사일 도발 등 산적한 대내외적인 과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 오늘 공식 취임…첫날부터 강행군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자마자 숨 가쁜 하루를 보낸다. 윤 대통령은 이날 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군 통수권을 이양받고,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대비 태세를 보고 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종로 보신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열렸다. 카운트다운에 이어 국민대표 20인과 일반 시민이 33차례 종을 울리며 새 정부 출범을 알렸다.

尹정부 15개 부처 차관 20명 인선…외교1 조현동·외교2 이도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새 정부 15개 부처 20개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 당선인은 정부 운영에 어떤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며 "취임 즉시 관련 내용에 서명하고 발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文 "성공하는 대한민국 역사 이어가길"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는 9일 차기 정부를 향해 "이전 정부들의 축적된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앞에서 퇴임연설을 하면서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출마' 계양을 민심은…"지역발전 vs 정치철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둘러싸고 지역 주민들의 민심은 엇갈렸다.이 상임고문은 9일 주소지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인천시 계양구로 옮기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尹정부 첫 국무회의 12일 예상…손실보상 추경안 의결하나
윤석열 정부 첫 국무회의가 이르면 12일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의결을 위해 12일 국무회의 소집이 가능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청문회, 여야 충돌 예고…이창양 후보자도 검증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한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며 더불어민주당이 주요 타깃으로 삼아온 만큼 청문회에서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후보자의 전세금 과다 인상·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 등을 들어 한 후보자가 장관직을 맡기에 부적절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안철수 출전에 판커진 재보선…대선급 수도권 격돌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6일 나란히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 대선 레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빅3'를 이뤘던 거물급 인사들이 잇따라 링에 오르면서 6·1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판을 키우는 모습이다. 이 전 지사(계양을)와 안 위원장(분당갑) 모두 지방선거 격전지인 수도권에 출사표를 냈다는 점도 주목된다. 지방선거 전체 승패를 좌우할 수도권 광역단체장 판세와의 연관성을 무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다.

"총리 없이 간다"…국민의힘, 1기 내각 방어 총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과 국민의힘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부터 거야(巨野)의 벽에 막힌 진퇴양난 속에 배수의 진을 쳤다. 더불어민주당의 비협조로 한덕후 후보자의 총리 인준이 불발된다면 '총리 없이' 새 정부 내각을 출범하는 것은 물론, 장관 임명 없이 차관만으로 국정운영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장관과 '동거'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민주당에 발목잡힌 모양새의 청문정국을 정면돌파 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정황근 "농업직불금 5조원 규모로 확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장관직을 맡게 된다면 농업직불금을 단계적으로 5조원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농업 경영 안정화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힘, 여가부 폐지안 곧 제출…권성동 "민주당에 가로막힐 가능성"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6일 "여성가족부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실의 어려움을 인식하는 것과 현실의 어려움을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물론 172석 거대 정당 민주당에 가로막힐 가능성이 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 공약을 추진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와 신의를 보여줘야 한다. 부족한 의석은 국민의 지지로 채워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尹당선인, '검수완박 공포'에 침묵…여론 보며 '수사공백' 대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의 '이른바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공포에도 별다른 공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새 정부 출범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만큼 문 대통령과 공개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여론의 추이를 살피며 검경 협조체계 강화 등 수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윤석열 정부, 110개 국정과제 발표…경제안보에 방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의 근간으로 삼을 국정 비전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국정 비전, 국정운영 원칙, 국정 목표에 따른 세부 국정 과제를 공개했다.

형사소송법 국회 통과…'검수완박' 오늘 국무회의서 공포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일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달 30일 먼저 가결된 검찰청법에 이어 형소법까지 통과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검수완박'의 입법이 완료됐다.

여야, 한덕수 청문회 격돌…"전관예우 끝판왕" vs "文정부 때도"
5년 만에 공수교대를 이룬 여야는 2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의 국무총리직 수행의 적절성을 놓고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한 후보자의 김앤장 재직 시절 전관예우, 배우자의 그림 판매,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개입 의혹 등을 제기하며 공격했다.

국힘, 6·1 지방선거 선대위 구성…권성동·김기현 '투톱'
국민의힘이 2일 6·1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준석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지역을 순회하며 선거 지원 활동을 벌인다.

추경호 "물가 치솟고 저성장 골 깊어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엄중한 시기에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책임지는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추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나라 안팎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7곳 확정…6·1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7곳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해당 선거구는 대구 수성구을, 인천 계양구을,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강원 원주시갑, 충남 보령시서천군, 경남 창원시의창구, 제주 제주시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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