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작년 부동산업 창업기업 35.2% 급감, 부동산 침체 탓
지난해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부동산업·건설업의 창업이 줄고 전자상거래 확대로 도소매업 창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이런 내용의 '2022년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기업은 131만7천개로 전년보다 7.1% 줄었으며 부동산업 창업기업이 20만6천개로 35.2% 급감했다.

고금리·부동산 침체에 가계대출 3.2조원 감소
고금리와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올해 1월에 이어 지난달도 가계 대출 수요가 줄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85조4506억원으로 1월(688조6478억원)보다 3조1972억원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개인신용대출이 115조6247억원에서 113조4865억원으로 2조1382억원 줄었다. 2021년 12월(-1조5천766억원) 이후 1년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취득세 오르니 주택 증여 비중 25.4% 급감
지난해 12월말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주택 증여 수요가 올해 들어 다시 급감했다. 올해부터 증여 취득세 과세표준이 바뀌며 세부담이 늘자 작년 말까지 앞당겨 증여 신고를 한 영향이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의 주택 증여 비중은 11.0%(전체 6536건 거래 중 722건)로 지난해 12월의 36.4%(7199건 중 2620건) 대비 25.4%p 급감했다.

무순위 청약 거주지 요건 폐지…둔촌주공 등도 수혜
무순위 청약의 무주택·거주지 요건이 28일 폐지되면서 전국의 다주택자도 소위 '줍줍'이 가능해진다. 다음 달 무순위 청약을 시작하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을 비롯해 일부 단지가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관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6억5천만원, 하락세는 지속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6억 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가구당 평균 6억499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초구는 전셋값이 12억5천19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10억9196만원), 용산구(8억4447만원), 송파구(8억208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 가장 전셋값이 저렴한 곳은 도봉구(3억5946만원)로 조사됐다.

전셋값 하락에 아파트 신규 전세계약 비중 늘어
아파트 신규 전세 계약 비중이 다시 늘었다. 전셋값이 하락하고 월세 부담이 커지면서 월세 대신 전세를 택하는 세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체결된 전·월세 신규 계약에서 전세 비중은 58.4%(2만 2033건)로 조사됐다.

금리인상·집값 하락…수도권 유망 공공택지도 안 팔린다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으로 아파트 지을 땅이 안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분양이 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한 자금 조달까지 어려워지면서 건설사들의 신규 택지 매입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지난해 가을까지 잘 팔리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주택용지는 미분양 증가로 비상이 걸렸다.정부와 LH는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 완화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은마아파트 3.3㎡당 분양가 7700만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3.3㎡당 예상 일반분양가가 7700만원으로 추산됐다. 일반분양가가 이대로 확정된다고 가정하면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약 26억원, 59㎡ 분양가는 약 19억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줄고 거래량 7개월 만에 증가
이번주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이 한 주 만에 다시 줄었으며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7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영향으로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 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40%) 대비 0.36% 하락했다.

작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22% 하락, 역대 최대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20% 넘게 하락했다. 2006년 실거래가지수 조사가 시작된 이래 글로벌 경제위기 때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낙폭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연간 22.09%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오피스텔·숙박시설 등 억대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고금리와 주택시장 침체 여파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생활형 숙박시설 등 투자용 부동산 시장이 급랭하고 있다. 신규 사업과 분양시장은 얼어붙었고, 분양권 시장에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일명 '마피') 물건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부동산 과열기인 2020∼2021년 분양가 통제없이 고분양가에 공급됐던 물건들로, 최근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다.

종부세 분납 신청 7만명 육박, 5년 새 24배 급증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부담으로 분납 신청자가 7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과 비교해 24배 늘어난 수준이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종부세 분납 신청자는 6만8338명으로 집계됐다. 분납 신청 인원은 2017∼2018년까지만 해도 3000명 가량에서 2019년 1만89명, 2020년 1만9251명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작년 전국 아파트 매매 비중 16년만에 최저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세 영향이다. 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유형별 매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주택 거래량(50만8790건) 중 아파트 거래는 29만8581건으로 58.7%를 차지했다.

전세보증 문턱 높아지면 수도권 빌라 66% 보험 가입 불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대상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이 100%에서 90%로 낮아지면 현재 전세 계약이 체결된 수도권 빌라 중 향후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곳이 66%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42% 급감, 분양 시장 위축
미분양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이달 전국에서 1만2500여가구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40% 이상 급감한 수준이다. 6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는 16개 단지, 1만2572가구(30가구 미만·임대·사전청약 제외)가 분양된다. 이 중 9924가구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역전세난에 세입자 갱신요구권 사용 역대 최저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집주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전·월세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있는 갱신요구권을 사용하는 세입자가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 전세시장에서 세입자가 집주인보다 유리한 위치에 서면서 종전보다 임대료를 감액해 계약을 갱신하는 데 쓰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침체에도 초소형 인기
지난해 오피스텔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초소형 인기는 꾸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2021년 6만2천284건 대비 34% 감소한 4만1천176건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구간별 거래 건수(2021년 대비 증감률)는 85㎡ 초과 543건(-78%), 60㎡ 초과~85㎡ 이하 4천541건(-54%), 40㎡ 초과~60㎡ 이하 5천832건(-45%), 20㎡ 초과~40㎡ 이하 2만5천472건(-27%) 등으로 모두 줄었다.

미분양 '위험선' 넘어 6만8천호, 주택 매매량 반토막
지난해 주택 매매량이 1년 새 반토막이 난 가운데, 미분양 물량은 6만8천호를 넘어섰다. 미분양은 두 달 새 2만1천호 가까이 늘어 2013년 8월(6만8천119호) 이후 9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지난해 주택 매매량이 1년 새 반토막이 난 가운데, 미분양 물량은 6만8000호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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