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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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불어난 체중, 어떻게 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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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 고통 이후 찾아오는 또하나의 고통이 있으니, 바로 산후비만! 아이를 낳은 기쁨도 잠시,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자신의 몸이 예전같이 않음을 발견할 수 있다.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산후비만의 고통,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활동량을 늘린다
‘출산 후 6개월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출산 후 6개월은 매우 중요하다. 그 시간 내에 임신 전 몸무게로 되돌리지 못하면 평생 비만인 채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 일반적으로 임신 중이나 출산 직후에는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물을 섭취하는 데 반해 활동량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생활 속에서 틈틈이 움직여주고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린다. 하지만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산책이나 짐볼 스트레칭, 파워워킹 등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비트는 동작이 많아 큰 근육을 사용하므로 복부를 감싸고 있던 지방 연소를 도와 허리 라인이 되살아날 수 있다. 특히 짐볼 스트레칭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체형을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반신욕 등으로 부기해소
주기적으로 반신욕을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체내 독소가 빠져나가 부기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반신욕은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되며, 심신의 편안함과 안정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식사는 현미밥과 녹색 야채, 미역국, 해조류, 우유, 두부, 검은콩 등 단백질 및 철분, 칼슘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모유수유와 산후 부기를 빼는 데에 좋다.


또한 과일과 야채를 통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면 다이어트는 물론, 출산 후 푸석해지기 쉬운 피부도 맑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노력해도 살이 안 빠진다면
임신 중 필요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했거나, 출산 후 6개월까지 임신 전 체중으로 회복되지 않은 경우 살을 빼는 것이 더욱 힘들어진다. 이럴 때는 전문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출산 후 8주 정도가 지나면 일반적인 비만 치료와 같이 식이 치료, 운동 치료, 약물 치료 등을 통해 비만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

모유 수유 중이라면 카복시테라피나 RF시스템, 엔더몰로지 등 특별히 약물이 주입되지 않으면서 탄력을 높여 줄 수 있는 시술이 권장된다. RF시스템과 엔더몰로지는 각각 고주파와 특수 롤러를 이용해 혈액순환 및 림프순환을 촉진하는 방식이며, 카복시테라피는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시술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모유 수유를 하고 있지 않다면 산후라도 HPL이나 지방분해주사 등 일반적인 주사 요법을 병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HPL 주사요법은 기존에 어떤 방법으로도 빠지지 않던 부분비만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수술 없이 지방을 쉽게 분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지방분해주사는 지방분해를 돕는 약물을 원하는 부위에 주사해 지방층을 녹여 배출시키는 시술로, 커져있는 지방세포에만 약물이 작용하므로 특정부위의 사이즈 감소에 효과적이다.


출산 후 튼살 관리는 이렇게~
임신 중 체중 증가와 더불어 발생하는 튼살도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 튼살은 살이 밖으로 비집고 나왔거나 찢어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학적으로는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변성돼 발생한다. 출산 후에는 복부와 허벅지 등에 튼살이 많이 생기는데, 단순히 다이어트만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튼살 전용 크림이나 수분크림 등을 발라주면 튼살 예방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이미 생겨버린 튼살을 없애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튼살 개선에는 탄력 증가와 콜라겐 재생, 혈액순환과 림프순환 개선 등이 수반돼야 하기 때문.

따라서 출산 후 생긴 튼살 치료에는 혈액순환 개선과 함께 피부의 탄력과 피부층 두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카복시테라피가 효과적이다. 그러나 튼살이 흰색으로 변해버린 후기단계에는 초기에 비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색을 살색빛으로 변화시켜 튼살이 좀더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정도의 효과만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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