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라세티 프리미어, 호주 충돌테스트서 안정성 입증

충돌테스트서 정면·측면 모두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 획득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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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라세티 프리미어가 호주에서 최고의 안정성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2일 발표된 호주 자동차 성능평가 기준인 'ANCAP(Australasi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 라세티 프리미어(호주 현지 판매명 : 홀덴 크루즈 Holden Cruze)가 정면, 측면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이번에 실시된 ANCAP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37점 만점에 35.04 점을 기록, 최근 수 년간 평가 대상이었던 동급 차종중 최고 점수를 보여 그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 받았다.

시속 64km 속도로 벽면의 정면을 충돌했을 경우,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차량 '정면 충돌(Frontal Offset) 시험'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16점 만점에 15.04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ANCAP 평가 동급 차종 중 역대 최고 점수다.

운전석 승객의 측면 충격 시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측면 대차 충돌(Side MDB)' 시험에서도 16점 만점을 받았으며, 도로변의 나무나 전신주와 같은 장애물과의 차량 측면 충돌(29km/h)을 재현한 '전주 충돌(Side Pole) 시험'에서도 2점 만점을 획득하는 등 승객 안전성 전 부문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뛰어난 점수를 기록했다.

GM DAEWOO 기술개발부문 스티브 클락(Steve L. Clarke) 부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초고장력 강판을 64% 이상 적용했고, 광범위한 안전사양을 채택하는 등 개발 초기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발됐다"며, "라세티 프리미어는 매력적인 스타일 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까지 겸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준중형차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도어 두께(160mm)로 사이드 에어백 없이도 측면 충돌 테스트에 최고 등급을 예상할 만큼 측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 더불어 동급 최초로 차체 주요부위에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 용접부위 분리현상을 방지하는 등 안정적 차제구조를 유지해 충돌 및 내구 성능을 향상시켰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최신 전자식 주행안전제어 장치인 SESC(Sensitive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를 장착, 일반 ESC 대비 가속, 제동, 코너링시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뛰어난 제어 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동급 최초로 CBC(Cornering Brake Control) 기능을 적용, 핸들을 꺾은 것 보다 차가 더 회전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 안정감 있는 코너링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장착된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은 차량 충돌시 충격 강도를 최소화 했으며, 사이드 에어백이 앞좌석 좌·우측에 내장돼 있어 승객의 흉부 및 골반을 함께 보호한다. 아울러 루프레일에 장착된 커튼 에어백은 앞/뒤 좌석 승객의 머리를 동시에 보호해 준다.

또 충돌시 차량 페달이 운전자 방향으로 밀려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브레이크 페달 분리 시스템(Pedal Release System)을 장착했으며,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에 치명적인 상해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사고시 페달 연결부가 자동으로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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