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차 “올해 내수 점유율 52% 목표”

고객서비스 혁신, 노사화합 통한 상생경영 기반 구축 등을 당면과제로 정해

문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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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점유율 52%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 현대호텔에서 ‘2009년 하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세계 1위 수준의 품질에 걸맞는 고객서비스와 현장중심의 판매역량을 강화해 시장점유율 52%를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양승석 사장(글로벌영업본부장), 신영동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석 사장은 “2009년 상반기 내수판매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1만 5천대 판매, 시장점유율 51%를 달성하는 실적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시장을 철저히 분석하여 총력판매 체제를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 및 원가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여, 작년보다 실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그는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GM의 파산을 반면교사 삼아 우리의 현재 상황을 점검해 보고 전 부문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고객서비스 혁신, 친환경차 개발 및 투자확대를 통한 정부 녹색성장정책 적극 참여, 노사화합을 통한 상생경영 기반 구축 등을 당면과제로 정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 美 제이디파워(J.D.Power) 신차 품질조사에서 일반브랜드 부문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1위를 달성했으며, 차급별 평가에서는 아반떼가 1위, 베르나가 2위에 선정되는 등 소형차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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